성향이나 마인드?같은게 다른여자랑 다르게 너무 내마음 같아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상 선 같은거라 당연히 결혼도 염두에 두고 있구요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2월에 처음 사귀고 첫 관계도 4월말인 정도니까요

그런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9개월을 사귀면서 총 5번 관계했습니다. 2박3일 여행가서도 아프다며 1번밖엔 못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이거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제 집에 오라고하면 너무 멀다고 잘 안오고, 모텔은 찝찝하다고 싫어합니다

저도 성욕이 없는 편이지만 이럴수가 있나요? 첫 관계후 확 불타오르려다가 상대가 너무 사려서 이젠 저도 딱히 엎드려 절받기 싫어지네요

예전에 한번 너무 그쪽으로 소홀한거 아니냐고 불평?도 해봤는데 전혀 달라지는거 없구요

할때 적극성?이 없는걸로봐서 성욕도 없고 이전 남친과 경험도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저 30중반 여친 30초반이구요

헤어져야되나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