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보니 저분은 중상이지만 저는 그냥 상처인데 하여튼 재수 없으니깐 별일이... 제대 하기 삼일전에 마지막으로 근무 한번 스라고 해서 10시~12시 타임 경계근무 나갔습니다. 유종의 미도 거둘겸 해서... 군생활 잘하고 다친곳 없이 하다가 그 경계근무 가다가(막사가 신막사였음 공사가 완료된 상태가 아니어서...) 맨홀에 빠진겁니다 무릎팍 밑으로 쭉 까졌는데...ㅋㅋ 그때 부사수가 아마 일병인가 그랬는데~ 아픈거 보다 개망신으로 쪽팔렸던 기억이... -_-; 말년때 정말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 지금도 뼈에 깊숙히 새기고 있답니다. 모두모두 무사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