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730일에 끝나지 않을것만같았던 군생활이 끝나버렸습니다
배운거라곤 인내심과,,,,삽질-_- 어째든 좋은거 나쁜거 많이 느끼고왔고
사람같지도않은 분들도 많이 뵙고왔네요,,
군대가 한 ,,2~3년사이에 확실히 바뀌긴 바낀것같습니다,,,인격존중이다 머다해서
욕하지말라하고,,,쫌만 건드리면 바로 그냥 15일 영창보네고,,,,,쫌있으면 진짜
2년짜리 보이스카웃이나,,,수련원이 될것같은,,
어째든!!!!!
이제 나왔으니,,멀해야될지도 걱정이네요,, 23살인데 ,,이제 나이먹는것도 두렵고-_-
어머니께서는 이젠 여자하나 만들때됬다고 하시고,,,,,
아..근데 이상하게 군대있을때는 전역해서 진짜 머라도 열심히 할거라 작심했는데,,,
전역하닌까,,,진짜 만사가 귀찮아지네요-- 큰일났습니다
아무튼 수고들하시구요,,, 전 이만 잠깐 벼룩시장 좀 가져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