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BV-206) 4.2인치 박격포탑재 전투수송차 1994년부터 실전배치된 K-532는 전투수송차량으로 스웨덴의 BV-206을 아시아 자동차에서 면허생산한 다목적 견인용 궤도 차량으로 병력이나 각종 장비(야전 레이더, 전술통신장비, 박격포 등등)를 싣고 험난한 동부전선이나 서부전선 야지에서의 탄약, 보급물자 수송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도입됐다. 차량 종류는 4.2인치 박격포 탑재차량, 기본형, 야전 레이더 탑재차량, 전술통신장비 탑재차량 등이 있다, 사진은 4.2인치 박격포 탑재차량이다. 전투중량 4.3t, 승무원 5명, 전장 6.7m, 최고속력 시속 62km, 주행거리 300km, 탑재중량 2.25t.
4.2인치 박격포 이 장비는 2차 세계 대전 중 미국에서 개발, 한국전에서 사용된 장비로, 포열 형태는 활강포가 아닌 강선형 포선으로 최초엔 주로 화학탄 사격을 위해 사용 되었다가 그 후 성능 개량을 통해 최근에는 사거리를 6,850m까지 연장시킨 보병 공용화기이며, 1978년 미국으로 부터 FMS에 의해 주로 도입 되었고, 1980년에 기아기공에서 방위산업 육성 일환으로 모방 생산후 야전 보급된 장비로, 사격방식은 강선식 단 포열에 포구 장전식 장비이다. 4.2인치 박격포의 주요 특성 중의 하나는 포열에 강선이 있는 원통형으로 되어있고, 강선은 24개의 요철로 되어 있으며 포열 저부로부터 23cm까지는 직선이고 그 강선의 처음 회전하는 지점부터 포구까지는 213cm이다. 4.2인치 박격포가 장갑차에 탑재되어 운용될 경우에는 특별히 고안된 포가를 설치하여 장착되며 이 장갑차는 수륙양용 궤도차량으로 기동력과 화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장갑차에서 4.2인치 박격포를 사격할 수 있도록 장갑차 뒷 상부에 박격포 헷치가 있고 뒤에는 램프가 있다. 장갑운반차는 사격시 적의 소화기 사격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 박격포 헷치만 열어 놓고 사격할 수 있으나 훈련시는 인원의 안전을 위해 램프를 열어 놓고 사격한다.
구 분 제 원 중 량 48.53kg 포열길이 129.54cm 최대사거리 4,500m 발사속도(발/분) 최대30발, 유효10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