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언론에서 한국형 구축함 4번함인 ‘왕건함’ 이 1년간의 시운전과 성능 평가를 끝내고, 해군작전사령부 군항에서 취역식을 가졌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왕건함 취역으로 우리나라 해군은 모두 7척의 최신예 구축함을 보유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대함. 대공. 대잠작전 등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입체적인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바다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가는 때에 한결 마음 든든함을 느낍니다.
적 레이더에 탐지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스텔스 기능을 갖춘 왕건함은 하푼 대함미사일, SM-|| 및 RAM 대공미사일, 5인치 함포와 근접 방어 무기체계(CIWS) 등을 장착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원을 살짝 살펴보자면...
길이 150m
폭 17m
최고 속력 30 노트
항속 거리 740km
슈퍼링스 헬기 2대
더욱이 왕건함은 첨단 무기로 무장해 전방위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최대 속력 30노트, 항속거리가 4000마일 이상의 우수한 성능 때문에 먼 바다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왕건함 선체에는 스텔스 기능을 적용해 함정 생존능력을 크게 높였으며, 화생방 방어시스템도 갖추고 있다고 하니, 우리의 방산 기술발전이 자랑스럽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국방과학기술을 더한층 발전시켜 국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0국방개혁의 일환인 세계에서 제일 막강한 첨단과한군의 면모를 갖출 대양해군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싸이욥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