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팬텀기의 J-79 터보제트 엔진 4 기를 장착하고 마하 2 의 속도로 구 소련 방공망을 돌파할 목적으로 제작된 전략 폭격기로 총 5 발의 핵폭탄을 적재할 수 있으며 중앙 동체에는 연료 탱크와 핵폭탄의 복합형 핵무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로는 최첨단 기종으로써 장비, 유지비용의 과다와 전략 폭격기로는 짧은 항속거리, 적은 적재량등으로 인해 취역한지 약 10 년 만에 미 전략 공군에서 완전히 퇴역한 냉전시대의 산물입니다. 퇴역시기에 즈음해서는 제네럴 다이나믹스사에 의해 재래식 폭탄을 장착할 수 있도록 개량을 시도하기도 하여 B-52 와 함께 월남전에 참전할 준비를 했었던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