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 버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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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년때 찍은겁니다.
뭐 별로 편안해보이진 않죠?
근데...부대들어가는것보단 더 편해요.ㅋ
부대들어가면 음...현역으로 치면 상병들 끌려가서 그날그날 잘못한것 지적받아 두들겨맞고 머리박고 하니까ㅋㅋ(의경에선 "챙"이라고 하지요.서울쪽만 그런가..)
다시 저때로 돌아가고싶은 마음...조금은 있어요.저 시절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이후의 과거(?)를 좀 바꾸고 싶어서 ㅋ(....5~6년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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