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달까 하다가 -_- 이야기가 길어 질거 같아서 ...
전 전역한지 이제 4년째로 이제 잊혀질때도 되었는데 한달에 한번 마술에 걸리듯
군대에서의 꿈을 꾼답니다 -_-;;;마술 마술 꿈내용은 거의 매번 마다 다릅니다...
그중에 손꼽는 악몽중의 악몽은 역시나 술마시고 집에 오니 와있는 입영통지서 아놔 -_-;;
그꿈을 꾸고 그 날은 하나도 되는 일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전에 글쓴것 중에 저의 동기 이야기를 했는데 저의 가장 절친한 친구가 된 그친구 하지만...
아쉽게도 그녀석은... 후임들에겐 정말 무서운(짜증이라는 단계가 아닙니다;;) 고참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꿈엔 저의 그 동기 자식이 저에게 손짓을 하는 것입니다.
"이리와 막내야..."
순간 어이상실 -_- 하지만 꿈속의 저는 곧장 반응해 버리더군요... "이병 000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허허.. 그 외에도 많은 꿈들이 있지만...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아 하나 좋은 꿈도 있었는데.. 그건 ㅎㅎㅎ 제가 신병교육대에 갔는데 여자친구가 제 옆동기였다는...
-_- 물론 그리 유쾌한 꿈은 아니지만 행복한 기분으로 군생활 마치는 꿈이었답니다.. 무하하...
돌 맞기 전에.. 후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