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줄만 잘서고 빽만 있으면 된다죠??? 신교대때 제 동기중 한명이 중대장실로 불려가더군요.
그리고는 얼마후에 짚차가 한대오고. 알고봤더니 다른 사단의 연대장의 조카라나?? 그녀석 신교대나와서
우리옆 중대에서 중대장따까리로 군생활 편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저의 제일 친한 동기 알동기 그녀석은
아는 친척형이 특전사교육하는 곳의 (뭐지 이름이;;; ) 중대장으로 있다는 군요. 그리고 우리중대장의
윗고참이었다고 우리 중대장이 무척 잘해줄려고 했습니다. 여기저기 빼줄려고해도 그녀석 지도 군인이라고
편한생활 마다하고 저랑 같이 고생했지만서도... 나중에 사고쳐서 (말안듣는 후임 잘못쳐서 구속될뻔했죠)
그때 딱한번 빽썼죠;
군대 가는 분들 빽있으면 좋습니다. 물론 없어도 자기만 생활 잘하면 편하긴 합니다. 누군가 그러죠
군대는 사회의 작은 축소판이라고. 맞습니다. 연줄 있으면 편합니다. 군대가기전에 연줄 한번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몰랐는데 저의 고모의 친척오빠되시는 분이 서울중앙지검에 총장으로 계셨다는군요;;; 아까비 그분의 아들
그리너까 친척형님되시는 분이 현재 대구지방지검에 현재 계시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