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병2사단에서 근무했었습니다.
벌써 전역 한지도 10년이 다되어가네요~~^^;
언제였드라....
그러니깐 병장선임이 화장실 갔다가 이상한 소릴 들었답니다
"딸랑~~딸랑~~딸랑~~~~~......"
무슨소린가 했지만 그냥 내무실로 와서 그얘길하더군요...
그래서 저흰 모두 귀신이가....하고 생각했습니다.
잠시후에 내무실 문이 열리더니.....상병선임이 들어 왔습니다.
그때 상병 선임을 본 병장선임이 하신말......
"야!!!!......ㅅㅂㅇ....딸X이 칠때는 인식표(군번줄) 벗고 쳐야 될꺼 아냐~~~~"
그순간 우린 상병선임의 목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웃지도 못하는 우린 표정관리가 안되었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