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주요 보직에서 일하는 장병들의 가장 큰 오판 중 하나!
내가 없으면 우리 부대는 타격을 입을 것이다!
인사계원이라면 휴가나 월급에서 고생을 할 것이고,
군수계원이라면 보급품과 관련해 고생을 할 것이다.
등등...
자신이 차지한 보직이 부대내에 자신밖에 맡은 사람이 없거나
중요한 보직일 경우 많이들 생각하는 부분이죠.
그러나!!!!!!!!!!
내가 없어도 군대는 느무느무 잘 돌아간다.
사실 한 사람이 전역하면, 그 사람의 뒷자리는 누가 채우나라고 잠깐! 아주 잠깐 걱정하지만
다음날 되면 전역자는 잊혀지는 곳이 군대...
어째 섭섭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