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 : 눈이올때...
Lv.2 : 설마설마 했지만 눈이 쌓여갈때...
Lv.3 : 쌓인 눈이 무릎 높이를 넘어갈때...
Lv.4 : 넉가래로 1m이상 전진이 불가능할때...
Lv.5 : 진눈깨비로 변할때...
Lv.6 : 급기야 비로 변할때...
Lv.7 : 야간에 얼어붙을때...
Lv.8 : 다음날 공병삽으로 얼음깰때...
Lv.9 : 한놈 한놈 근무시간이라며 빠져나갈때...(함흥차사 ㅜㅜ)
Lv.10 : 다 깼더니 위병소 근무 들어갈 시간일때...(왜 하필!)
Lv.11 : 벌벌 떨면서 근무 끝마치고 들어와서 씻으려는데 온수가 끊겼을때...
Lv.12 : 대충 씻고 TV 좀 볼려고 앉았더니...
"명일은 영하의 기온속에 폭설이... 어쩌구 저쩌구..."
Lv.13 : 다음날 아침 점호도 없이 제설작전 투입될때...
Lv.14 : 염병 염병... 제설중에 휴가자 웃으며 지나갈때...
- -+ 실탄장전... 철컥
ㅇ ㅏ... 갑자기 강원도 산골에서 미친듯이 제설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ㅜㅜ
제설작업할때 휴가나가는 녀석들이 얼마나 밉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