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육군31사단에서 20-50대 여성 160명으로 편성된 광산구 여성예비군 창단식을 열었습니다.
요근래 서울의 강남지역의 여성예비군 창단식에 이어 각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여자예비군 창설이 계속되고 있는 여성 예비군... 과연 어떤 임무를 뛰고 있을까요?
여성예비군은 평소에는 가정·직장에서 생업에 종사하며 연 1회 이상 4시간 동안 향토방위 훈련에 소집돼 전투근무지원 절차ㆍ화생방ㆍ응급처치 등의 훈련을 받으며 국가 안보에 앞장선다고 합니다.
또한 각 지역의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발전의 일환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 예비군은 총을 들고 직접 싸우지는 않겠지만 여성으로서 나라를 위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광주 광산구 여성 예비군으로서 당당한 모습으로 지역 발전과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일조를 다해주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위대한 어머니이자 자랑스러운 여성 예비군이 되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