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무기체계 - 기갑전력 (장갑차)

행동반경1m 작성일 07.05.13 0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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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gifK -200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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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는 전차가 참호전 및 철조망을 타개하기 위해 개발된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독일,미국,러시아 등 전차와 함께

 

행동할 수 있는 차량개발의 필요성이 인식되어 러시아에서 1967년 세계 최초로 개발 되었으며, 우리 군은 월남전에 참가하여

 

운용되었던 M113장갑차를 모델로 1980년대 한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수심에 관계없이 깊은 호수나 강을 도하할 수 있

 

도록 개발되었고, 특히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운용성/기동성이 현저히 증대된 장비이다.

 

 

향후 현 장비를 기본 모델로 하여 차기 장갑차를 개발, 대전차 화기 및 포탑을 설치하여 기동간 사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

 

이다. 장갑차는 제2차 세계 대전중 기갑사단을 주축으로한 전격전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병력수송용 장갑차(APC : Armored

 

Personnel Carrier)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899년 영국에서 개발된 기관총을 무장한 4륜 차량으로부터 비롯되어 현재에 이르

 

고 있다.

 

제1차 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개발에 커다란 진전이 없었으나 1915년 미국이 장갑차를 정식 채용하므로써 러시아, 영국

 

등 각국에서도 개발하기에 이르러 1930년대 까지 널리 운용되었다. 그러나, 그 후 보다 빠른 경전차가 등장 함에 따라 장갑차

 

의 효율성이 상대적으로 저하되었으나, 2차 대전중 독일군이 정찰 임무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중요성이 증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경전차의 임무 수행이 가능한 장갑 보병 전투차량(IFV : Infantry Fighting Vehicle)으로 발전되었다.

 

공격시 보병 전투는 적에게 접근하여 사격과 백병전으로 적부대를 섬멸하여 목표를 탈취하는 것이나, 보병이 목표로 접근하

 

는 동안 적의 포화에 의해 막대한 희생을 감수해야 하며, 목표에 근접한 이후에는 과도한 신체적 피로로 인해 전투력이 격감

 

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고, 전차만으로 점령한 지역을 계속 확보가 불가능함에 따라 전차와 동등한 속도로 적에 접근하여 적대

 

전차 무기조/방어 부대 병력을 격멸하는 임무이다.

 

현대전에서의 장갑차의 역할은 준 전차화된 차체에 기동력, 화력, 방호력을 겸비하여 적 장갑차 파괴는 물론 전차와 대적할

 

수 있는 중기관포, 중구경포를 구비하고 있어 탑승전투 및 전차 기동에 제한을 주는 애로지역, 교량 확보등 하차전투, 침투전

 

투 등을 수행하므로써 전차와 장갑차는 남편과 아내처럼 항상 동반하여 운용되어야 하는 주요 무기체계이다.

 

 

구     분

제        원

중량/엔진출력

13톤/280마력(8기통 v형)

최대속도/항속거리

74km/H, 480Km

도섭심도/등판능력

무제한/60%

무         장

MG50, M60 각 1 정

승무원/제작사

12명 / 대우중공업

 

 

a4.gif K - 2 8 8 / 2 4 2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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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비는  M125, M106등의 장갑차를 기본 모델로 국내 개발한 장비로 1987년 야전배치 운용 중이며,


특성은 박격포(4.2", 81M)를 탑재한 상태하에서도 사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는 제거하여 지상 사격도

 

가능한 장비이다.

 

구     분

제        원

중량/(K-288/242)

12.9톤/13.2톤

최대속도/항속거리

74km/H, 480Km

도섭심도/등판능력

무제한/60%

무         장

MG50, 박격포(4.2",81M)각1정

승무원/제작사

5명 / 대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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