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타이틀 (Cuff Title, Armband)

커프타이틀은 부대원들의 동일성을 표시하기 위해 독일군, 준 군사조직에서 사용되었으며 2차세계대전 기간동안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커프타이틀이 가장 많이 사용된곳은 무장친위대(Waffen SS)이나 다른 독일군 및 준 군사조직과 시민 조직에서도 사용되었다. 아프리카 군단(Afrikakorps)과 '그로스 도이칠란트 사단(The Infantry Regiment GroBdeutschland, GroBdeutschland Division)은 그들만의 커프타이틀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 상세설명

커프타이틀은 일반적으로 4cm폭을 가진 '울(wool)'로 제작되었고 '면(cotton)'으로 자수가 놓여져 있다.
무장친위대는 일반적으로 검정색 바탕에 회색이나 흰색 글씨를 써넣었다.

- 착용방법

2차세계대전 기간동안의 독일군복에 소매끝에서 위로 12cm 올라간 부분에 착용하였다.
부대마크(Unit titles)는 어떤 특별한 임무를 수행했다고 받는것이 아니다, 하지만 엘리트 사단과 군대경찰(MP, military police), 전투에 참여 또는 히틀러의 참모진(Fuhrerhauptquartier,Hitler's headquarters)은 그들의 소속을 나타내는 부대마크와 커프타이틀을 동시에 착용하기도 했다. 예를들어 'Manteuffel' 장군은 아프리카 캠페인 타이틀 위에 그의 소속부대인 'Grossdeutschland'사단의 커프타이틀을 동시에 착용하기도 하였다.

* 작전참여 커프타이틀(Campaign Cuff Tit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