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국 전투기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7.07.30 1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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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F109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대표적인 기체입니다. 여기에 있는 엔진이 후에 일본으로 넘어가 Ki-61 히엔을 만드는데도 쓰였습니다. 작은 기체에 비해 상당히 강력한 엔진을 달고 있어서 처음 나왔을 당시 상대할 기체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강력한 엔진 때문에 초반 이륙시 기체가 뒤집히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개발자 이름을 따 messerschmitt(메사슈밋)이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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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62
종전 무렵에 개발되어 거의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최초의 실용제트전투기라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큽니다. 더구나 당시 최고 속도를 낸다는 P-51 무스탕(미국)보다도 무려 100km/h 이상 빨랐다고 하니 조금 더 일찍 개발되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라면 가속이 느린 편이어서 이륙 당시에 많이 격추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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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Ki-61
BF109의 엔진을 라이센스로 일본 내에서 생산한 기체입니다만 당시 일본 기술력이 열악하여 그나마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이 기체는 BF109 만큼의 성능도 내지못하는 어정쩡한 전투기가 되고 맙니다. 특히 높은 고도에서는 엔진 성능이 급격하게 나빠지기 때문에 B-29와 같은 폭격기를 격추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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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M 0식
소위 ZERO라고 하는 0식 기체입니다. 이 기체의 특징이라면 방어력을 무시한 매우 가벼운 경량설계로 되어 있어 뛰어난 선회력을 자랑합니다. 일본 해군의 주력 기체로서 전쟁 초반 미군의 모든 전투기를 압도했습니다만 역시나 방어력의 문제점 때문에 미군의 핼켓이 등장한 이후로는 별볼일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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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Macchi C.202
독일의 BF109와 같은 엔진의 기체로 상당히 고성능의 전투기입니다. 하지만 이탈리아가 너무나 빨리 항복해버리는 바람에 활약상은 그다지 나와있지 않습니다. 덕분에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에서도 등장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있다면 에이스하이 정도?). 화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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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주)천년천룡

 

알      림 : 위 자료는 중복이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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