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스크전에서 쓸모없었던 독일군의 둔중한 코끼리 페르디난트 자주포]
1943년 동부전선 승패의 분깃점으로 작용한 쿠르스크 대전차전의 격돌은 독일군의 치타델 작전에의한 선제공격으로 시작되었다.
독일은 포르쉐형 타이거-1 형을 고안했으나 헨셀형을 채택하고 남은90여대의 전차는 페르디난트 자주포와 엘리펀트 자주포로 이용되었다.
독일군의 으뜸패 88mm포를 장착한 이 자주포는 전장에서 대단한 역할을 해줄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전에서는 야지에서 시속 20km 미만의 형편없는 기동성으로 인해 소련군 대전차병기의 손쉬운 표적이 되었다.
70톤이 넘는 무게는 기동시 엄청난량의 연료를 소비했으며 근접전에서 참호를 파고 대기해있는 소련군 척탄병에게 공격을 가할수있는 동축기관총이나 외부 장착 기관총이 1정도 없었다.
이러한 구조눈 지뢰원과 척탄병이 곳곳에 배치된소련군진지에의 무모한 돌진이었고 전적으로 물자가 부족했던 독일군 치타델 작전의 대실패를 보여주었다
영국의 브래츨리 암호에 의해 독일군측의 정보가 소련군에게 다 넘어간 상태라 독일군의 동태를 훤히 다 파악하여 어쩔수없는 상태였지만 만약독일군이 방어전투를 계획하고 선제공격을 취하지않았다면 페르디난트 자주포는 전멸해버리는 전과는 남기지 않았을것이다.
페르디난트의 쿠르스크진격은 지뢰로 파괴되고 대부분 소련척탄병에 의해 전량이 파괴되고 노획되었던것이다.
이후 기관총을 장착한 모델을 엘리펀트라 명명지어 전선에 보내졌지만 둔중한 무게의 기동성은 대탱크전에 부적합한 독일군의 선택이었던것이다.
알 림 : 위 자료는 중복이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