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9월 육군에 인도된 AH-64 아파치 공격 헬기 제1호기는

이듬해인  1984년 1월 9일에 30분간의 처녀비행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제3호기까지는 각종 테스트용으로 휴즈사에서 사용하고

4호기부터 육군에 정식으로 전달되는 기체가된다.

또한 8호기와 10호기는 육군 헬리콥터 발전 프로그램에 투입되어  

OH-58D 카이오와와 함께 공동 작전 임무를 수행하였다.

AH-64 아파치 공격 헬기 양산과정에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으나 생략하고,
1984년 봄, 미 국방장관 캐스퍼 웨인버거는 160대 추가 획득을 승인하였고,

나중에는 다시  총807대로 증가하여 획득 당사자인 육군마저도 깜짝놀라게하였다.

그러다 나중에는 획득 계획에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져  1985년 138대, 86년 116대, 87년 101대 , 88년 77대,

89년 54대, 90년 154대,  그리고 마지막으로 10대가 추가되어 총827대로 획득 시기와 수량이 변경되었다.

이러한 불규칙한 획득 계획 때문에 휴즈사의 생산은 여러해에걸쳐 심각한 문제를 겪게된다.
핵심 장비들의 개발, 제작지연으로 휴즈사는 한달 평균 12대의 아파치 제작도 버거웠던 것이다.  

거기다 맥도넬 더글라스사와의 합병 문제로인한 정부의 예산 집행 미승인과 더불어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과 TADS/PNVS도 생산/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1986년 1월까지 총68대의 AH-64 아파치 공격 헬기를 납품한

휴즈/맥도넬 더글라스(합병으로 인하여 이하 맥도넬 더글라스)사는 다시 시련을 맞게된다.
 

1986년 1월 15일, 아파치의 로터 블레이드에서 크랙 현상이 발견되었다.
블레이드의 설계상 수명은 4,500시간이었으나 불과 330시간이 지난 때에 크랙 현상이 발생했던 것이다.

10대이상의 아파치에서 날카로운 소음이 발생하자 육군은 1986년 1월 27일부로

아파치 공격헬기의 비행을 중단시키고 공장에서 막 제작된 아파치의 인수를 거절하였다.

로터 생존성 테스트에서 23mm탄에 피격되어도 끄떡없었던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었던

맥도넬 더글라스로서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즉각 조사에 착수한 맥도넬 더글라스는 설계나 소재의 결함이 아닌, 

블레이드 뒷전의 접합부가 불안정한  것을 발견하여 개수에 들어갔으나

그해말에는 다시 비행 통제 시스템의 오작동 문제가 발생하였다.

OH-58 카이오와와 수색/정찰 작전 중인 AH-64A 아파치 공격헬기.

미 육군은 발달형 합동 공중 공격 팀/AJAAT(Advanced Joint Air Attack Teams)을 편성, 전술을 테스트하였다. 

AJAAT 전술은 1986년에 제6기병여단이 개발하였다.

공중 공격 팀은 A-10 썬더볼트 공격기와  아파치가 협동하여 적을 무력화하는 것으로,
미 육군은 AH-64 아파치와 A-10 썬더볼트로 제917 태스크 포스 그룹을 만들어 훈련했다.
수색/정찰 헬기 OH-58C 카이오와 등 종래의 헬기들의 속도는 합동 공중 공격 팀을 따라오기에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속도도 빠르고 광학기기를 탑재한  아파치의 수색/정찰기 사용 가능성을

테스트하였으며 또한 FAC/전방항공 통제기 역할도 수행하였다.
 AH-64A 아파치 공격헬기는 적진으로 잠입하여 A-10 공격기가 발견할 수 없는 숲 속에 은신한 표적을 공격한다.

또한 표적의 좌표와 대상, 암호화 레이저 코드 부여하여 포병에게 사격 지시를 하거나,

A-10 공격기의 공격 중개역할을하며, 적 전차나 통신시설을  직접 공격하기도한다

상륙 강습함 USS 펠레류 (LHA-5)에서 평가 비행 중인 YAH-64 원형 제3호기

맥도넬 더글라스는 미 해병대에 판매하기위하여 워싱턴에서 회의끝에 그 가능성을 열 수 있었다.

해병대는 아파치가 AIM-9H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2발 장착할 수 있음에 주목했던 것이다.

1988년, 맥도넬 더글라스는 해병대용으로 공대공 미사일 뿐만 아니라 사이드암 대 레이더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예산이 풍부하지 못한 해병대는 높은 획득 비용때문에 가격이 하락하기만을 기다렸다  

이라크에서 귀환한 미 해병 제169 경공격 헬리콥터 비행대(Marine Light Attack Helicopter Squadron)

 / HMLA-169의 AH-1W 수퍼 코브라 승무원이 가족과 재회하고있다.

당시 예산이 부족한 미 해병대는 AH-1 수퍼 코브라 공격 헬기(이후 위스키로 명명) 시리즈의

꾸준한 개량을 실시하여 AH-1W를 개발하였다. AH-1W는 제너럴 일렉트릭 3380마력 GE T700-40I 엔진 2기를

장착하였고, 생존성이 강화되어 방탄장갑으로 승무원 보호, 듀얼 레이더 경고 시스템,
적외선 방해 전파장치, 듀얼 체프 플레어 디스펜서, 연료 계통은 23mm탄에 견디도록 제작하였다.
공격력도 대폭 강화되어 2.75인치 로켓, TOW- II 및 AGM-114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을 운용한다.

또한 AIM-9L 사이드 와인더 미사일을 장착하여 공대공 능력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AGM-65 매버릭과  AGM-22A 사이드 암 대레이더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는 멀티 미션기이다.

20mm 기관포는 IHADSS -통합형 헬멧 및 표시 조준 시스템과 연동된다.
옵션 무기로서는 5인치 로켓, GPU-2A 20mm 건포드,  MK-81과 Mk-82 폭탄을 장착할 수도 있다.

난기상과 야간 작전을위하여 전방감시적외선(FLIR)장비와 야간 표적 시스템(NTS)을 채택하였다.

AH-1W 수퍼 코브라는 제169 해병 경공격헬기 비행대/HMLA-169가 맨 먼저 장비하였으며
1966년말 제26해병 원정대와 함께 보스니아에 전개되었다.

초도 양산된 AH-64 아파치 공격헬리콥터는 버지니아 육군 병참학교와 알라바마의 육군 비행 교육 센터에 전달되었다.
야전부대에서는 1986년 4월, 제17기갑여단 제7대대가 가장 먼저 아파치를 장비하였고,
제6기갑여단은 6연대 1대대와 2대대가 아파치를 장비하였는데, 이들 부대는  

1987년 9월에  미국을 출발하여 유럽에 전개된 최초의 AH-64  아파치 공격헬기 부대가된다.
이들 부대들은 야간과 악천후 비행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1990년에는  8개의 대대가 총160대이상의 AH-64 아파치 공격 헬기를 운용하고있었다.

1987년에는 이례적으로 아주 빠르게 주방위군에게도 배치되는데,

노스캐롤라이나 주방위군 제28연대 D중대가 가장 먼저 아파치 공격헬기를 장비하게되었다.

맥도넬 더글라스는 1989년 9월 1일까지 500대의 아파치를 제작 납품하였다.
  1992년 12월에는 제700호기가, 1993년 7월에는 제800호기가 제작 납품되었다.
원형기를 제외한 나머지 821대의 납품은  1996년 4월 30일자로 완료되었다.
200대 이상의 아파치는 외국 수출용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며,

그 국가는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연방, 이집트, 그리스, 네덜란드와

영국에이어 1990년에는 이스라엘이 도입을 희망하였다.

 1994년 3월에는 제17 비행 여단 소속의 AH-64  아파치 공격헬기가 최초로  한국에 도착하게

TADS/PNVS -목표 포착 및 지시 조준기 와 조종사 야시 장비

(Target Acquisition and Designation Sight/Pilot's Night Vision Sensor)

  IHADSS -통합형 헬멧 및 표시 조준 시스템

(Integrated Helmet and Display Sight System)

신형 공격 헬리콥터(AAH)프로그램에 사용될 신형 장비 경쟁에서 노드롭을 제치고 공급자로 선정된  

마틴-마리에타사(현재 록히드 올랜도)가 1982년 2월에 공식 제작 승인을 받은 제1세대 열영상 장치 장비이다.
포수용 목표 포착 및 조준 지시기와 조종사 야시 장비인 TADS/PNVS는 AAQ-11 Mk III PNVS 와

AN/ASQ-170 TADS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로 독자적 성격을 가지고있다. 

이 시스템에는 추가적으로 조종사와 포수를위한 광학 센서와 리톤 레이저 거리 측정계,

지시기가 탑재된 듀얼 전방감시적외선(FLIR)장비가 포함되어있다.

아파치 공격헬기 조종사는 일반 항공기의 조종사와 동일하게

야시장비 PNVS 영상 정보를 HUD(Helmet Display Unit)로 제공받는다.

IHADSS 헬멧 오른쪽에 장착된 1인치 크기의 소형의  직접 광학경(DVO-direct view optical)이 HUD역할을한다.  

PNVS FLIR은 영상  확대 기능은 없고 2차원적 이미지를 제공하며  IHADSS 헬멧을 착용한

조종사의 주시 방향으로 PNVS가 따라 움직이는 상호 연동 기능이있다.
HUD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헬멧에서 분리하여 오른쪽 콘솔의 케이스에 보관한다.
 

조종사 야시 시스템인 PNVS는 AH-64 아파치 공격헬기의 기수 상부에 장착되어

광각렌즈(수평 40도, 수직 30도)는  영상 정보를  FLIR를 통해 조종사에게 제공한다.
 PNVS는 기체의 중앙에서 90도 회전할 수 있으며 상향 20도, 하향 45도로 작동되어

저공 비행이 많은 공격 헬기의 적 탐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고려되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180도 회전식 센서 하우징에의해 광학 장비들을 보호할 수 있다.

PNVS/FLIR의 영상은 조종사 계기판에 설치된 14cm x 14cm 크기의

 CRT 비디오 디스플레이/VDU (Video Display Unit)에 표시된다.

통상적으로 비행시 조종사는  허니웰사의 통합형 헬멧 및 표시 조준 시스템/ IHADSS를

사용하면서 VDU를 백업 시스템으로 사용한다.

부조종사겸 포수석.  T자형 포수용 핸드 그맆 중앙에 위치한 광학 릴레이 튜브/ORT(Optical Relay Tube)

     AH-64 아파치의 M230E1 30mm체인건 사격시 배출되는  탄피가 보인다

AH-64 아파치 공격헬기의 제2차 무기인 M230E1 30mm체인건은

신형 공격 헬리콥터 개발 프로그램과 함께 개발이 진행된 무기이다.
탄창의 탄약이  금속 체인에의해 급탄되는 방식으로서,

육군은 아파치 원형기에 320발을 휴대토록 요구하였으나

휴즈 항공사는 황동보다 절반정도 가벼운  알루미늄 탄피를 채택하여  

탄약 급탄 벨트에 수납된 탄약을 합치면 최대 1200발까지 휴대가 가능했다.

탄약 송탄은 6.5마력(4.84kW) 모터의 동력을 이용한다.
그러나 무게 제한에의하여 미사일 장착여부에 따라 보유 탄 수는 줄어든다.

 M230E1 체인건의 원형인  XM230A의 첫 번째 사격 테스트는 1973년 4월에 실시되었다.
테스트결과 체인건은 분당 600에서 최대 650발을 발사하였다.
탄환은  2초 동안 비행하여 1000m에 도달하였고,

3000m 도달까지는 총12.1초가 소요되었다.

M230E1 체인건의 신형 탄약은 M799 HEI 고폭 소이탄 또는  M789 HEDP로서,

21.5g의 고폭탄과 성형작약탄을 탠덤 사용하여 두께 4m의 장갑을 충격과함께 녹여 관통시킬 수 있다.
사격 테스트에서는 2500m거리에서 기동하는 균질압연 강판의 장갑차량을 5cm 관통하였지만
 사막의 폭풍작전에서 T-55 전차의 취약한 부분을 공격하여  격파하였다.

체인건은 제한된 4000m 이내의 사거리에서 소련의  BMP와 같은 경장갑차량들을 격파할 수있다.
비록 공대공 무기는 아니지만 헬리콥터나  여타 항공기를 공격할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M230E1 체인건은 좌우 110도, 상향 11도, 하향 60도로 움직인다.

M230E1 30mm체인건은 영국 ADEN, 프랑스 DEFA 30mm탄과 호환성이있다.

AH-64 아파치 공격헬기는  Mk 66로켓 모터를 이용하는 히드라(Hydra)70  2.75인치 로켓 포드를 운용한다.

최대 사정거리 6000m인 Mk 40 로켓을 육군 레드스톤 병기고에서 개량한 Mk 66로켓은 속도도가 증가되고

탄도 안정성 향상으로 명중률이 높아졌으며 최대 사거리는 7500m로 증가되었다.

로켓 포드는  7발에서 19발로 수용능력이 증가하였다.
통상 10-파운더로 불리우는 대지상 지원용 M151 HE 탄두의 살상 반경은  50m이며
17-파운더로 불리는  M229 HE는 2.17kg의  B4고성능 폭약을 사용하나 현재는 생산되지 않고 있다.

 M261HE 다목적용 탄두(MPSM)는 경 장갑차량 파괴에 사용된다.
  M439 신관을 사용, 9발의 M73 자탄이 지상 150m상공에서 폭발토록 프로그래밍할 수도있다.

자탄의 소형 탄두들은 약 195개로 분리되어 초속 5000m의 속도로 지상의 표적을 달걀모양으로 뒤 덮어

초토화할 수 있으며, 10.16cm의 장갑 관통 능력을 가지고있다.

유선 유도식 1세대 대전차 미사일 토우는 표적까지 직접 유도하는 동안

적의 공격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성을 가지고 있었다.

작전 시 AH-64 아파치 공격헬기는 표적으로부터 8~10km떨어진 지점에서

자신을 은닉하기위한 초저공 NoE 비행을 실시한다.
6km지점까지 접근한 아파치는 표적 확인을위하여 상승한 다음 수평비행에 들어간다.

로켓 공격은 최대 5000m에서부터 가능하며, 기관포 공격은 최대 1500m에서부터 가능하다.
아파치는 사격 개시전에 3~5도 구부린 자세를 취하여 공격 비행해들어간다.
아파치는 결코 표적 상공을 날지 않고 근접한 거리에서

하향 10~15도 또는 30도의 고기동성 비행을 하며 지상의 표적들을향해 총탄을 퍼부을 것이다.

이때 지상에 전차가 존재한다면 아파치는 강력한 포인트 표적 무기인

록크웰 AGM-114 대전차 미사일 헬파이어(Hellfire)를 사용하게될 것이다.

탱크 킬러 AH-64 아파치 공격헬리콥터라는 명성은 헬파이어의 성공적 운용여부에 달려있다.

헬파이어 시리즈는 더 무겁고 약간 더 긴 AGM-114F를 제외하고는

각각 직경 17.8cm, 길이 162.5cm, 무게 45kg을 가졌다.

HEAT탄두를 장착한 최초 제식형 AGM-114A 헬파이어는 더 이상의 생산이 중단되어 모두 연습탄으로 사용된다.

해군/해병대형 AGM-114B와 연소연기 감소형 모터를 채택한 C, 

개선된 표준 미사일 G, F형은 반응 장갑 격파용 탠덤 탄두를 장착한 형이다.

여기까지가 제1세대급 헬파이어이며 제2세대급에 해당하는 형이

걸프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AGM-114K 헬파이어 II다.

대전차 미사일이 탠덤 탄두를 채택한 까닭은 전차들이 반응 장갑을 채용하였기 때문이었다.
표적에 명중한 성형 작약탄의 메탈 제트에 의해 화약이 기폭하면, 그 폭발력을 이용하여 장갑을 관통하게 되는데,

반응 장갑의 금속판이 관통 에너지를 차례로 흡수하여 무력화시키는 방식이다.
그래서 개발된 탠덤 탄두는 성형작약탄 전면부에설치된 프로브에

소형 성형작약탄을 장착하여 반응 장갑을 미리 파괴토록 되어있다.

HOMS(Hellfire Optimised Missiles System)으로서 완전히 재설계된  AGM-114K 헬파이어 II는

탠덤 탄두, 적외선 탐지(electro optical)장치 대항성능 개선, 세미 액티브 시커 헤드,

탄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전자기기와 자동 조종장치들을 개량하였다.
자동 조종장치는 헬파이어를  보통 순항 속도에서 최대 1.1까지의 속도 조절(최대 속도는 마하 1.3)이 가능하다.

헬파이어 II의 최대 비행 거리는 8,000m 이상으로 기대되었으며,
미국내에서 현용 소련제, 미국제 전차로 광범위한 테스트를 수행하였고,

사막의 폭풍 작전 동안 전장터에서 실전 테스트되었다.

제1세대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은 최소 500m, 최대 8000m범위의 사정거리를가지고있다.

차후 롱보우 아파치들은 레이더 유도식 AGM-114K와 AGM-114L 헬파이어를 사용토록 계획되었다.

작전시 낮은 구름이 깔려있다면 AH-64 아파치 공격헬기는 레이저 빔 유도식  헬파이어 미사일

자동 추적 기능을 잃어 버릴  수 있다. 이럴때 레이더 유도식 AGM-114K/L 헬파이어가 필요한 것이다

히드라 70 로켓 포드와 AGM-114 헬파이어를 장착한 AH-64A 아파치 공격헬기.

그러나 목표에 계속 레이저를 조사해주어 미사일을 유도해야하는

제한된 파이어 앤 포겟 능력을 가지며, 최대 18발을 탑재할 수 있다.

통상적인 헬파이어 운용 방식은 2가지가있다.

레이저 시커가 목표물로부터 반사된 레이저를 포착한 후 발사하는

발사전 록온 /  LOBL (Lock-On Before Launch)방식과

헬파이어 선행 발사 후 이미 발사된 레이저를 포착하여 표적으로 유도되는

발사후 록온 / LOAL(Lock-On After Launch)방식이다.
 

발사 레일을 떠난 헬파이어는 레이저 스폿 탐색을 위하여 미리 결정된 고도까지

포물선을 그리며 상승하게되고, 6초 이내에 마하 1.3의 속도까지 가속된다.
이렇게 발시된 헬파이어 미사일은 발사 모기 뿐만아니라 다른 항공기에의해 표적까지 유도될 수 도있다.
만약 아파치의 발사 고도가 표적보다 높으면 헬파이어 시커는 최소 탐지 범위가 증가되는 능력을 가졌다.
아피치가 고도 15m에서 발사후 록온 (LOAL) 방식을 사용한다면  

AGM-114F의 경우 최소범위가 2000m이며,  AGM-114C의 경우는 800m이다.'

그러나 발사전 록온(LOBL)방식은 AGM-114F은 1400m로 감소되며 AGM-114C는 LOAL 방식때와 동일하다.

이후, 사막의 방패 작전에 투입된 아파치들은 먼지와 모래에의해 표적으로부터 반사된

레이저 빔이 분산, 산란되는 레이저 후방산란 문제로 큰 어려움을 만났다.

이러한 문제는 사막에서 뿐만 아니라 눈 또는 엷은 안개에의해서도 야기될 수 있는 심각한 결점이었다.

이라크전에서는 TADS/PNVS 피아 식별 능력 부족으로 인하여 아군의 브래들리 장갑차를 적으로 오인, 

헬파이어 발사로 2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