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을 포기한...가수 이루가 1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이루가 입소 전 훈련소 앞에서 아버지 태진아와 함께 취재진들을 향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지난 6일 현역 입대한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의 훈련소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양동근은 지난 6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소, 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모 사단 내 신병 교육대로 이동했다.

이 곳에서 5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게될 양동근의 훈련 모습이 지난 11일 오후 군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 '바람의 파이터'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성장한 그는 힙합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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