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하고 처참한 동원

김도용 작성일 08.06.11 2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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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6월9일 가서 오늘 도착한 1년차 동원인데요

 

연천에 모부대 에서 동원받고왓는데.. 이건뭐....

 

첫날은 10시쯤? 와서 입소식하는데 완전군장하고 ㅡㅡ  점심먹고 1시부터 4시까지 한다음 밥먹고 다시올라가 ㅡㅡ

 

9시까지 산에서!! 쓰잘때기 없는 애기 하다

 

뭐 앉아서 담배피고 노가리까고 내려와....불침번 하고 ㅡㅡ^(여기서 부터 뭔가이상했음)

 

문제는 다음날 10일 인나서 아침먹고 쓰레기차 타고 다른부대가서 작계훈련? 산에 올라가 배경그리라고 하고

 

점심먹고 또 차타고 이상한데내려서 산길따라 1시간 주~~~욱

 

무픞터지는 올라가고(정말 죽는줄알았습니다) 또 주~~욱 1시간 다시내려오는 행군

 

오니깐 5시쯤 되서 저녁먹고(방탄쓰고 총가지고 식당까지 쳐가서) 

 

7시까지 처참하게 누워있다 잘은 기억안나지만 공격 방어? 산으로 올라가 빵빵~~하면서

 

개쌩지랄을 11시까지 하고 ㅡㅡ^  제가 듣던 동원은 이게 아닌데...정말힘들게 한거같은데...잘모르겠습니다

 

서두 없이 글 못써서 죄송하고요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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