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군 신형 Type 071 Yuzhao급 LPD과 LC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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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해군 신형 Type 071 Yuzhao급 LPD는 만재배수량 14,000톤급으로 크기는 150m x 30m x 5.9m(길이/폭/흘수선) 속도: 최대 20노트, 순항 18노트입니다
탑재헬기는 Z-8A(SA-321) 중형 수송 헬기 2기이고 무엇보다도 웰독에 LCAC를 무려 4척 탑재합니다.
중국 해군은 2006년 12월에 진수된 LPD 071형의 Kunlunshan함에 탑재할 LCAC을 도입하였으며, 이 공기부양정은 미국의 LCAC과 유사하며, 60 ~ 75t 정도의 장비나 무장병력을 탑재할 수 있어 지나의 주력전차인 ZTZ99 같은 중장비도 무난하게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어 미해군의 LCAC은 조종실이 우현쪽에 있지만, 지나의 LCAC은 좌현쪽에 있어 상륙장비와 병력이 우현쪽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4개의 가스터빈을 사용하는 이 공기부양정이 자체적으로 개발된 것인지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 기술이 적용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이 LCAC은 LPD 071형으로 불리는 강습상륙함 Kunlunshan함에 한 번에 2~3척이 탑재될 수 있을 것이며, 초수평선 작전을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었다는 의미있입니다.
한편, 우리나라 해군도 LCAC의 운용이 가능한 상륙함인 독도함을 취역시켰으며, 독도함에서의 LCAC 운용을 고려하여 한진중공업에서LSF-Ⅱ로 불리는 공기부양정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해군은 LST-Ⅱ 사업을 진행하면서 예산 상의 문제를 들어 LST-Ⅱ의 선체 규모를 확대시키지 않아 LCAC의 운용이 불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로 인해 우리의 해병대는 앞으로도
세계 1, 2차대전 때와 같은 막대한 희생이 따르는 방식의 상륙작전을 강요받게 되었습니다.
(무개념을 탑재하고 있는 것인지, 눈치를 잘 보는 것인지 알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LST-Ⅱ 사업은 척당 약 1,250억원 정도인 5,000억원의 예산으로 4척을 만드는 사업이다. 척당 200여억원 정도만 더 투입된다면 LST-Ⅱ는 LCAC도 운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방관련 시민단체인 자주국방네트워크에서는 LST-Ⅱ의 선체를 다소 확대하여 LCAC의 운용도 가능하게 하여야 하며, 이로써 21세기 전장환경에 맞는 상륙작전 개념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시위를 벌인 바 있습니다.
LST-Ⅱ 사업은 세계 2차대전 때 만들었다가 한국해군에게 공여된 상륙함 LST를 대체하는 사업으로 2 세대가 지난 21세기에 운용할 상륙함임에도 2차대전 수준의 개념에 멈춰선 함정을 다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고로 앞으로도 계속 1940년대 방식으로 상륙전을 수행하면서 라이온일병구하기식 참사를 피할 수 없을 것이기도 합니다)
제원
배수량: 17,000 - 20,000 tons
길이: 210 m
함폭: 26.5 m
홀수: 7 m
스피드: 20 kt
항속거리: 6,000 nm at 18 kts
추진기관: CODAD, 2-shaft, 4 x SEMT Pielstick 16 PC2.6 V400 디젤엔진(35,200 kW)
무장:
1 x AK-176, 76 mm gun
4 x AK-630, 30 mm CIWS
2-4 문의 중기관총 장착가능
4 x 18-tube Type 726-4 decoy/chaff launcher
센서류:
Surface search radar: 1 x Type 360 Radar Seagull S, E/F-band
Air search radar: 1 x Type 364 Radar, Seagull C, G-band, aft
Fire control radar: 1 x Type 344 Radar, I band
Navigational radar: 1
승조원: 120
탑재력:
2척의 공기부양정에 400-800 명의 병력과 차량수송
2척의 LCVP port/starboard davits에 적재
2대이상의 Z-8 Super Frelon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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