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에 군입대..
몇달전.. 지게차 운전병이라서 화물을 내리던중
지게차로 못옮기는 작은물건 작업으로 내리던중..
카고차에서 뛰어내리다가 무릎이 반대로꺽여 전방십자인대가 나갔습니다..
수술비용이 400만원 상당이라길래 군에서 수술하고 그대로 군복무 하려고 했습니다.(저희선임2명이 축구하다 십자인대 수술
후 자대복무중(운정병에서 행정병으로)
그런대 군의관이라는놈이.. 말년 다되가지고 의병전역 안하믄 수술안해준대서.. 어쩔수없이 수술하고 나왔습니다.(것두 수술
후2주만에 경기도 양주시에서 전라도 광주까지 지하철타고 계단 올라가며겨우 걸어왔습니다..2주만에 걷는것도 엄청난 혼자
재활...)
근대 학교복학도 다꼬여버리고 이미 소문이 주위에 다퍼져서 다들제가 반* 된줄알고 나중에 졸업후 취업에도 지장이있다
네요...
십자인대로는 국가유공자 실질적혜택 하나도 못본다하고..
정말 군복무 하려고했는대 군의관협박땜시 전역했는대 이거 어떻게 못하나요 ㅜ.ㅜ
제선임들은 자비로 밖에서 수술해가지고 자의로 부대에 있었습니다.(병장이라서 그런거같기도함..)
그리고 문제는 저랑 비슷한시기에 수술한 병장은 전역일초과까지 병원에있다가 나갔는대 그군의관이 억지로 의병전역아니
면 퇴원서안써준대서 전역일보다 일주일후 의병 전역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이런적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