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분께서 군생활하실때 해주신얘긴데요...
병장이실때 좀 많이 어리버리하고 성격도 어둡고 어려서
고참들한테 많이 까이던 후임이 하나 있었데요.
그사람이 너무 힘들어하는거같아서 그분께서 많이 봐주시고
위로도 많이 해주셨다는데....애인이 끝내자는 편지를 받고
그날 밤에 불침번 서다가 어디였더라...어느방에 들어가서
머리에 총쏘고 자살했다네요 -ㅅ-;;;; 부대가 발칵 뒤집히셨었다는데...
그런일이 빈번해서 이제는 실탄은 사격연습할때만 준다는데
정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