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폴란드 여군
폴란드 단찌히 회랑지대를 침공한 독일 기갑부대의 2호 전차
열세였던 1939년 폴란드 육군의 TKS 전차
침략지 폴란드에서 독일군과 대화를 나누는 BT- 7 전차의 소련군
폴란드를 정복한 독일군과 소련군의 만남 - 얼마후 이들은 독소불가침조약을 파기한 독일에 의해 서로의 대단위 살륙전을 벌인다
지정학적으로 유럽평원의 중앙에 위치한 폴란드는 수세기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러시아와 독일의 침략을 겪어야했다.
1차대전이후 사실상 프랑스에 의해 나라존재가 결정지어진 폴란드는 그전에 겪은 나라가 정복되어 내려온 서글픈 역사를 되풀이하듯 1939년 또다시 2차대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릴수 밖에 없었다.
나찌의 정보부는 독일육군의 망나니인 알프렛 나우요크 소위를 발탁하여 그로 하여금 독일 교도소죄수들을 이끌고 폴란드육군 군복을 입혀 폴란드와 독일의 국경 근처 독일군 초소 습격작전을 명령한다.
그것은 독일이 전유럽에 공포하여 폴란드를 선제공격함에 정당하게 보일 구실거리를 찾으려고 미리 계획한 거짓술수 였던것이다.
2차대전이 발발된 시점을 여느 역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1939년 독일이 일으킨 폴란드침공을 그 시작으로 보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어떤 학자들은 1939년10월30일 소련과 핀란드의 겨울전쟁 및 1931년 만주사변을 그 시작으로 보는이도 있다.
여하튼 2차대전의 시작 시점인 나찌의 폴란드침공이나 일본의 만주침략이나 똑같은 묘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공통적인점을 살펴보자면 일본은 중국인이 먼저 폭탄을 던져 일본인을 살상케했다고 날조된 상황을 조작했었고 나찌 독일 또한 폴란드군이 먼저 독일군초소에 공격을 가해왔다고 거짓 날조극을 꾸민점이다.
독소불가침 조약을 맺은 독일과 소련은 상호간의 전쟁을 피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히틀러는 폴란드선제공격을 가할시 마치 독일과 사전에 짰듯이 어느새 반대쪽에서 폴란드영토에 욕심을 가지고 교활하게 쳐들어온 소련군의 폴란드침공 소식을 들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