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전통의 프랑스 외인부대
유럽의 자존심 프랑스의 자랑
인종은 다르지만 프랑스 국기 아래 우리는 하나다~!
프랑스는 근현대사에 있어 빼놓지 않을 수 없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이슬람의 유럽 진출을 저지해낸 투르 - 푸아티에 전투가 벌어진 곳이 프랑스요, 영국과의 피비린내나는 백년전쟁, 유럽을 제패했던 나폴레옹이야 뭐 할 말이 없는데다 제1차 세계대전 및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베트남 전쟁, 제2차 중동전쟁 등 어지간한 세계 전사에 있어 프랑스가 안빠진 곳이 없으니 말이죠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데다( 한 때 프랑스어가 세계 공용어였으니 ) 영국 못지 않게 식민지들을 거느리고 있었기에 많은 식민지인들로 구성된 부대를 투입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영국의 구르카병 못지 않게 유명세를 타는 부대가 바로 프랑스의 외인부대입니다.
무려 1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 외인부대는 약 140여개국의 지원자들로 구성되어 그 규모를 실감케한다고 해야할까요?
개인적으로도 이들의 활약이 워낙 출중하다 보니 그 예들을 일일히 언급하자면 책을 한 권 써도 될 정도의 분량이 나온다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들의 훈련은 일반 특수전 부대 못지 않게 격하고 혹독하기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