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신형 유탄발사기 M-32 다연장 발사기


미해병대가 새로 도입하는 최신형 M-32 다연장 유탄발사기 (Multiple shot Grenade Launcher)는 6개의 총열을 가지고 - 6연장 발사기입니다 - 40 mm 유탄을 발사하는 병기입니다.
원래 남아공 Milkor Marketing사가 개발한 반자동 다연장 유탄발사기로 분대단위의 소규모병력에게 단발식이던 M-203과 비교하여 훨씬 강력한 화력을 제공합니다.
이 MGL은 간단하고 견고하며 실용적으로 개발되어 1983년 처음 등장하였으며 현재 30개국에서 채용하여 정글에서부터 사막지대까지 어떤 환경하에서라도 효과적인 무기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2005년 10월말 미해병대는 Milkor USA사와 9천정의 신형 MGL-140 발사기를 도입키로 계약합니다. 이 장비는 미해병대가 요구하는 알려지지 않은 개조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내에서 생산, 공급합니다. 제식명은 M32 Multiple Grenade Launcher로 정해지며 2006년 3월 이라크 미해병대에 공급되어 시험중입니다. .

M-32 MGL는 베트남전부터 사용되어온 기존의 M-203 유탄발사기를 대체하여 동일한 유탄을 사용 유사한 사정거리를 갖지만 한발씩 후미에서 장전하던 느린 발사속도에 비해 3초만에 6발을 발사하여 강력한 화력을 제공합니다.

MGL-140 제원

탄약 40 mm grenade
작동방식 Double action
자체중량 5.9 kg (13 lbs) empty
길이 812 mm (32 in), stock extended / 711 mm (28 in), stock collapsed
총열길이 310 mm (12 in)
발사속도 2 rounds/sec (반자동)
최대지속발삿곡도 18 rounds/min
급탄방식 6 연장, non-removable cylinder
유효사거리 375 m (400 yds)

출처 : 야후/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전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