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네이버 펌 국군함평병원)

저는 군시절때 복숭아뼈골절로 인해서 군병원에서 한달가량 입원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래저래 추억이 있습니다 퇴원후에도 물리치료및 기타치료때문에 2주에 한번씩 외진 을 나갔지요

그러다보니 군병원 생활도 상당히 기억이 남았는...;;

이등병 부터 병장 까지 생각하는게 있다면

"아놔 ㅅㅂ 나는 왜이렇게 몸이 튼튼해서 병원한번 못가냐;;;;"

네 그렇습니다 일단 병원 가면 하루일과를 안하지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진료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한번가서 부대돌아오면

일과 끝 ㅡ.ㅡ;;)

병원 가면 좋지요 (아픈거 빼고)

1.일과 를 안한다

2.후임이면 선임 한테 볼일 없다 (같이 가면 낭패;;; 선임 이면 간부 볼일 없음)

3.논다 ㅋㅋㅋ

국군장병 들에게는 꿈 이라고 할정도의 하루 일과지요 ㅋㅋㅋ (뭐 대신 자잘한병 가지고는 의무실장이 약처방 하고 끝내니

왠만해서는 가기힘든)

사람이 많기에 병원px 는 부대보다 규모도 크고 물건도 많은데다가

항상 북적북적 거리지요 그러다보니 점심시간 타임 조금이라도 늦게되면 냉동식품 맛난것들 다털리게 되는 ㅋㅋㅋ

저같은경우는 입원도 했고 외진도 많이 갔다보니 어느정도 돌아가는 시스템 을 알게되서

초보? 보다 더 빨리 물건같은걸? 확보에서 아저씨 들하고 맛나게 즐겼던

아 그리고 입원 한사람은 면회 가 일반부대 하고 달라서 모든 요일 이 되다보니

친한아저씨 나 후임이 면회가 와 있으면 살짝 껴서 사제음식 도 얻어먹는 일도 있지요 ㅡ.ㅡㅋ

그러다보니 의무병 아닌 이상 군병원 에서 근무 하는 사람들보고 제2의신의아들 이라고 할정도 지요 ㅋㅋ

아침 9시에 가서 거의 일과 끝나는 4~5시 에 부대 복귀 그러고 나서 일과 끝 ㅋㅋ

뭐 이래저래 즐겁진 않지만 즐거운곳 이라고 할수 있는게 군병원 이지요 ㅋㅋㅋ

가면 안되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그곳 군대병원 ^^

ps:저 병원은 시설이 상당히 좋은곳 이지요 일반 군병원을 저렇게 생각하시면 큰 아쉬움 이 남으실겁니다

    우리나라 군병원 중에서도 저런시설 을 가진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