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껀 몇호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그 순간
그 무섭던 조교도, 짜증나던 28살 동기 녀석도,
내 휴지 2칸 홈쳐갔던 녀석과도
모두 어울려 환호했던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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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호 탄생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