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난 KCTC를 자대배치 2주 후에 뛰었다...ㄱ-;;
어리버리 이등병 때 뛰어서 뭐가뭔지....
하지만 KCTC를 뛴 이후 좀 시간이 흘러 국방일보에서 이에 관한 기사가 나왔었다.
말인 즉슨, 국방위 국회의원들이 KCTC마일즈 장비를 보며 이것이 효과가 있는지 그런 것을 시찰(?)하러 온 것인데...
선임들의 말을 들어보면 신뢰가 안 간다...-_-;;
두가지 예가 있는데....
소대에 어떤 양반이 K3를 들고 가다가 쉴 때 양각대(맞나? 포반이었던지라...)를 펼치고 바닥에 내려놓으니 그 반동으로 레이저가 나가서 일만 미터 밖에 있던 대항군 소대장이 맞아서 사망처리 되었다고 하더라....이건 뭥미...
아...K3사정거리 짱 길다...
또 하나는 k201이야기인데....원래 유탄은 곡사병기인데 거기에서는 직사무기가 된다고...-_-;;
뭐 어쩌라고...
분명 나도 모르는 가라가 무수히 많을 것 같은데 짬 안될 때 뛰어서 모르겠네...이것도 다 윗 대가리(?)들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하긴....입총쏘는 훈련보다야 낫지...ㅋㅋㅋ
....이상하다...왜 사람들이 1114로 안 갈까? 군생활은 1114 개강추~~~~~~!!!
->5대기 없음
->훈련 뛰면 방열 후 그냥 짱 박힘. 소대는 텐트도 안 치는데 텐트 침. ㅋ
->지뢰도 설치 안 해보고 철조망 한 번 처 봤음....대신 야삽질만...
....전역하니 살만 찌네...-_-;;
....전역 전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전역하니 그냥 개 ㅄ....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