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군 처음으로 해군 전투함(4500톤급 문무대왕 함)인 청해 부대가 소말리아 해역으로 닻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선박을 포함해 소말리아 해역을 통과하는 선박들이 해적들로부터 납치, 억류, 살해되는 등 해상안전에 위협을 받아 왔죠.
실제 우리나라 선박들도 3차례 납치되어 가족들과 국민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일이 아니었습니다.
작년부터 이들 해역에 해적들의 활동이 크게 증가하여 해상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주어왔다. 국제사회는 유엔 안보리에서 이들을 퇴치,
해상 안전 로를 확보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한국 해군“청해 부대”가 동참하기 위해 닻을 올린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청해 부대”의 파병은 해군의 입장에서만 보더라도 연안, 근해에서 활동하는 우물안에 개구리 해군이 아니라 대양해군으로 뻗어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해군 전투부대를 해외에 파병하는 것은 자칫 또 다른 인질, 테러를 불러올 수도 있다며,
우려와 반대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왜곡되고 단편적인 주장은 테러집단이나 해적들을 도와주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청해 부대 파병”에 대해 네티즌들의 70%이상이 지지와 찬성을 보내고 있죠.
더 이상 앉아서 받아만 먹던 시대는 지났다, 우리나라도 국민들의 재산권, 안전권 보호 더 나아가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국제 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본다. 이제는 베풀고 더불어 사는
모습으로 우리 스스로 한국의 위상을 높여나가야 할것입니다.
청해부대의 늠름하고 멋진 파병활동과 대양 해군으로 발전하는 시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기억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