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나간 훈련
직천진지 앞 큰 삼거리에 나부끼던 평화단체의 깃발을 올립니다.
뭐, 깃발을 바라보는 정치적 시각은 각자 다를 수 있지만..
전쟁을 연습하는 군사훈련장에
"평화"가 쓰여진 깃발이 서 있는 것은 느낌이 상당히 새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