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스라엘쪽이 우리나라와 그나마 비슷한 형태의 징병시스템을 가진 국가라..

그쪽에서 이리저리 몇가지 가져와봤습니다..

일단 그들이 모습을 보시죠..==

일단 가장눈에 들어오는건 방탄헬멧 위에 덮어진 녀석입니다.

그냥 방탄헬멧 커버입니다. 근데 방탄헬멧과 타이트하게 안되어 있죠

모양이 변하도록 넖음 폼과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일단 고정을 위한 부분은 딱 맞겠죠)

이건 헬멧 고유의 모양을 가릴수 있는 효과, 즉 멀리서 헬멧만 보일경우 방탄헬멧으로 바로 보이느냐

아니면 근처의 지형물로 보일수 있느냐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즉 적이 나를 발견할 확률을 줄일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나라 지형에서 어느정도 효과를 볼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고무링.. 되있는 상태와 안한상태로 보이는 사진들이 섞여 있습니다만..

일단 실작전간에는 거의 착용을 잘 안하는듯 하더군요.

전 군생활하면서 가장 쓸데 없는게 바로 고무링착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피도 안통하고 착용시간도 걸리고.. 그리고 움직일때 항상 뭔가 거치적 거리게 하죠..밑단을 아무리 잘넣어도

좀만 움직이면 삐져나올려고 하고..;;

니패드 같은 관절보호장비의 경우는.. 미연시님이 올려주신 사진들에서도 보이듯이..

요즘은 잘 쓰지 않는듯 합니다만.. 그래도 있으면 좋겠죠..ㅎ

안되면 신형군복에 관절부분에 상당히 두꺼운 처리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무릎쏴자세할때..돌찍히면 정말아프죠...ㅠㅠ;

대충 이정도는 큰돈 안들이고 빠르게 준비할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부분들입니다.

전 레일시스템, 광학장비류등과 같이 큰돈들이는 녀석들 보다 먼저 생각해야 하는것들이

이렇게 작은 새새한 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신형방탄헬멧의 경우 구형방탄헬멧의 고정방식을 거의 그대로

가져오는 바람에.. 방탄헬멧이 격한 움직임에 앞뒤로 많이 움직이는걸 실제 착용하면서 느꼈습니다.

군내부에서 이런부분이 지적으로 나왔구요....

(시중에 팔리는 군장품(미군의 것이나 동급)을 이용한 개조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고 나오더군요..)

우리군의 부족한 예산을 생각한다면 일단 작지만 효과가 확실할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을 해나갔으면 합니다.

출처 : Google 이미지 검색

내용 :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