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제가 말년을 나왓네요 ㅋㅋ

예전에 입대하기전에 제가 썻던 글들,

군생활 중간중간에 휴가나와서 썻던 글들을 보니 참 감개무량? 하네요 ㅋㅋ

아 복귀해서 일주일만 잇으면 전역이고 이제 사회적응할 준비해야대는ㄷ...

뭐부터 해야할지 난감하기만 하네요 입대하기전에는 군생활2년동안 준비해서 나오자 햇는데

자격증같은거 따놓은건 하나도 없고 ㅜㅋㅋ

애덜한테 말년개스만 부리다 나왓는데 참 ....

요즘 군대가 소위 미쳐가지고 말이죠 ㅋㅋ

근데 다 똑같은거 같애요 옛날 병장들도 자기네 비해서 존나 편해지고 개빠졌다고 좋아졌다고 그러는데

또 제가 병장달고 짬먹고 보니깐 지금 군대는 완전 군대도 아니죠 ㅋㅋ 말 그대로 캠프..ㅋㅋ

그런데 진짜 제때 비해선 지금 너무 좋아졌어요..병장달고서 할수있는것들을 요즘 이등병들은 다하고..ㅋㅋ

어떻게 보면 부조리라 할수잇는것들이 거의 다 없어졌죠..

더이상 병장은 병장이라는 포스를 잃어버린지 오래에요..걍 짝대기만 몇개 더잇을뿐 ㅋㅋ

항상 후임보다 손해를 봐야대는 계급이죠 ㅋㅋ

암튼 영창안가고 휴가안짤리고 ㅋ 무사히 말출나오고 전역할수잇게되서 다행일뿐?이라는 ㅋㅋ

군생활 진짜 시간 안가고 그렇지만 지나고 보면 또 금방이니 후회할 생활하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