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마지막 4년차를 강원도 부대로 2박3일 갔다왔는데
말그대로 가관 이더군요.
이등병들은 맨날 쪼개고 일병은 벌써부터 까라지고 ㅋㅋ
일병도 병장과 농담따먹기 하고 놀더군요.
이병은 막쪼개고 점호 청소도 5분안에 끝나더군요 ㅋㅋ
그리고 때린것도 아니고 뭐라 욕만했을뿐인데 상병,병장들은 거의 한번씩 휴가 짤려봤거나 계급누락 됐었더군요.
ㅋㅋ
말그대로 제대만이 살길이더군요.ㅋ
이병이 처음 부터 군기가 하나도 없이 사니까 그게 당연한듯.. 갑자기 갈구면 놀래서 찔르죠 ㅋㅋ
이병 일병이 존내 쪼개면서 헬스실 다니고 암튼 정말 군대가 아니라 보이스카웃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