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이 주둔했던 제주가마오름 미로형 지하요새 !
가마오름 지하요새 입구에 세워진 안내문
(사진/ 지하요새 내부을 밝혔던 등잔불 )
송이로(푸석푸석한 붉은돌) 된 가마오름인지라 삽과 곡괭이를 이용하여 파 들어갔음
작전회의 하는 모습
의무실로 사용하였던 곳
비상통로와 통신실
강제노역하는 장면
(사진/ 내부에서 본 출구 )
이곳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군대가 주둔했던 땅굴진지이다.
제주도민들의 강제노역으로 만들어진 결코 잊어서는 안될 역사의 현장입니다.
전쟁은 끝났고 해방은 되었지만, 이 평화박물관과 가마오름 역사의 현장은
후세들이 전쟁현장을 견학하고 과거의 역사를 바로 배우고 반성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일본군이 주둔했던 미로형 지하요새 그 생생한 모습을 공개합니다.
아버지의 적극적인 권유에 의하여 여동생과 부모님과 모처럼 자리를 함께한 고향나들이었습니다.
지하갱도의 길이는 2km에 달하고 1,2,3층 구조로 되어 있다. 가마오름 지하요새를
들어가 보면 완전히 미로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수십개의 방이 만들어져 있으며,
당시의 통역으로 있던 분의 증언으로 명칭을 붙였습니다.
자료제공 :제주 일본군 진지사진전 / 비바리의 숨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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