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입니다.

현피올때쌀좀 작성일 09.06.30 2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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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구요 -_-;;;

 

앞으로 운영정책...그런건 없구요.

 

뭐 밑에 게시판 운영정책 어쩌고저쩌고있는데, 이거 다 훼이크입니다. 길기만하고 읽어봤자 뻔한말이니 ㅋㅋㅋ(퍽)

 

요약해드릴게요.

 

그냥 음란물/정도가지나친욕설 이런거만 하지마시구요,

(뭐 나도모르게 내뱉는 아...ㅅㅂ 뭐 이런정도는 상관안합니다. ㅡ,.ㅡ;)

 

군대에서 짜증나는 고참 있더라도, 이름이나 소속 이런거 명시해서 누군지 식별이 가능할 정도라면

명예 훼손으로 들어가십니다.

 

 

뭐 몇페이지 글들 훑어보니 그런건 없으니 걱정은 안할게요 (ㅋㅋㅋ)

 

 

 

 

관리자승인기념으로 이벤트를 하나 하려합니다.

 

보너스포인트가 옛날엔 500점이었는데 많이늘었네요.

 

 

 

 

1. 군생활하면서 최악의 고문관.

 

2. 내가 군생활하면서 제일 고생했을거다.

 

3. 기타등등 군생활하면서 기억에남을만한일들.

 

 

이런걸로 글을 아무거나 써주세요. 재밌으면 그냥 보너스포인트 오링날때까지 쏩니다 ㅋㅋㅋ

 

기간은따로없어요. 그냥선착순.

 

 

 

예시로 그냥 하나 써봅니다. -_-;

 

 

 

 

제목 : 군대 7년동안 봤던 최악의고문관.

 

내가 있던 중대에는 스물셋에 군대온 진짜 골때리는 고문관이 있었다.

하필 내 밑에 들어왔는데, 대충 하는짓이 -_-......

 

어느 조낸 할짓없는 금요일이었다. 너무 할짓이 없어서, 그 고문관에게 신발장 이름표나 붙여놓으라고 시켜놓은 뒤였다.

-_-... 그런데 이놈이 종이를 자를 대고 자르는게아니라 그 위에다가 올려놓고 칼로 찍찍 짜르고있는것이었다.

 

나 : 너 뭐하냐?

고문관 : 이름표 자르고 있습니다.

나 : 아니, 아는데, 왜 그걸 그렇게 자르냐?

고문관 : 유리가 긁힐거 같아서 그랬습니다.

나 : -_-......

 

대충 이런놈이다.

 

난 황당해서 잠깐 갈궈주고 (ㅋㅋㅋ) 퇴근후, 월요일날 출근해서 보니,

그 이름표 17개 붙이는거를 주말내내 안해놓은것이다.(!!)

 

나 : 야, 너 주말에뭐했냐? 이름표붙이는게 힘들어?

고문관 : 아닙니다!

나 : 그럼 왜안했냐? -_-

고문관 : 안한게아니라 못했습니다!

나 : 그래? 왜못했는데?

고문관 : 주말이라서 놀아야되서 못했습니다!

나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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