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945 드라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서울이 함락될때 미 군사고문단인 이동우(김호진분)이 철수명령을 받고 퇴각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때 미 군사고문단의 철수모습입니다. 김포기지로 철수하는 모습이죠.
한국군에서 미 고문단은.. 상당히 한국군과 마찰이 심했다고들 하죠.. 한국군 장성들의 경우 일부는 얘들을 귀찮아하고.. 얘들은 얘들대로 한국군 무시하고.. 특히 경비대나 창군 극초기때 한국군 장교들 일부가 장교로서의 표시를 보이기 위해서.. 일본도 찬것도 미국 군사고문단들에게 굉장히 한국인을 나쁘게보는 대목이 되었죠. 2차대전때 일본과 싸운 애들은 미군이랍니다..ㅋㅋㅋ 그러니 당연하죠.(물론 경비대때에도 장교라는걸 내세울만한 것들이 없다보니.. 어쩔수 없이 그랬다고 하더군요)
나중에는 구원온 미군들의 혐한의식때문에 병사들에게 숙소도 뺏기는 수모도 당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U.S 군사고문단 지못미.. 그래도 한국군 창설에서 나름 보이지 않는 역활을 한 고문단 장교들입니다.
사진출처: 아 6.25 그때는 자유를 이제는 통일을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