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제 스팅거(aim-92 stinger) 미사일을 탑재한 "rq-1" 프레데터 무인 정찰기와
러시아제 r-40 미사일을 탑재한 "mig-25" 유인 전투기에 의한 사상 최초의 공중전
rq-1 프레데터(predator)는 mig-25 전투기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rq-1에 탑재된 air-to-air stinger missile
mig-25에 탑재한 r-40 미사일
여기서 mig-25
소련의 미그 설계국이 개발한 마하 3급의 항공기.전투기형, 정찰기형, 적 항공망 제압형 그리고 연습용이 있으며 1964년 첫 비행. mig-25은 최고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3000km/hr(마하 2.83에 상당)로 비행을 목표으로 설계되어, 실용화된 전투기로써는 최속을 자랑했다
mig-25(mikoyan-gurevich mig-25, russian: МиГ-25, nato : reporting name "foxbat")
*걸프 전쟁(사막의 폭풍 작전/gulf war, 1990.8.2 - 1991.2. 28) 당시 이라크 공군 mig-25은 미 해군 f/a-18 전투기 한대를 격추했다.
이스라엘의 레이더에는 마하 3.2, 중동 방면에서는 마하 3.4의 비행속도가 기록되어 있다. 초음속 항공기의 최고속도는 엔진의 출력 한계가 아니라 기체의 구조와 공기마찰의 "내열한계"를 기준으로 산출된 경우가 있으며, mig-25의 구조재는 닉켈강되어 있으며 내열상의 안전확보가 가능한 한계가 마하 2.83까지 였다고 한다.
리비아 공군의 mig-25pd 수출용. 기체는 mig-25p와 같으나, 소련 국내용과 같이 적외선 추적장치 등이 추가되었다.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mig-25는 그 최고속도나 노즐, 공기 흡입구의 크기에서 터보팬 엔진(turbofan engine)을 탑재하여 항속거리가 길고, 상당히 고성능의 기체라고 예측했다. 이 무렵 미국이 사용하고 있던 전투기는 기동성이 나쁜 것이 많아 mig-25에 대항할 수 있는 기종이 없다고 위기감을 갖게되어, 기동성이 뛰어난 f-15(eagle, mcdonnell douglas)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러시아 파이롯의 망명사건
미국에 의한 "mig-25 해체" & "mig-25 is not so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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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q-1 프레데터(predator)
rq-1predator(영어로 포식자, 약탈자란 뜻) 란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무인 항공기 "uav"(unmanned aerial vehicle, unmanned air vehicle, uninhabited aerial/air vehicle)로 정찰과 전투 능력을 갖춘 항공기를 말한다. 지상에서 고도의 훈련을 받은 요원들에 의해 원격 조종으로 운용되고 있다.
무인 정찰기는 초창기에는 비무장형이 대부분이나 현재는 무장형이 대부분이다. 비무장형으로는 rq-1 프레데터(predator),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 원격조종 관측 시스템(일본 ffos, flying forward observertion system) 등이 있다.
rq-1l photo: general atomics
무장형으로는 rq-1 프레데터(predator) 개량형과 mq-9 리퍼(reaper) 등이 있다. rq-1 프레데터(predator) 개량형에는 공대지 미사일로 헬파이어가 탑재되었다. rq-1의 r은 정찰 그리고 q는 무인기를 의미한다. 또 개량형으로 무장탑재가 가능하게 되어 2005년에 r에서, 다용도를 의미하는 m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는"mq-1"로 되었다.
mq-1 프레데터는 1995년부터 아프가니스탄 지역과 아라비아 반도 남부에서 운용되어 왔다. 이 무인기의 시스템은 4대의 uav, 지상 통제소(gcs:ground control station), 위성통신 시스템 등으로 조직된 55명의 운용요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스라엘도 일찍부터 도입하였으나, 여기에 대항하여 이슬람 무장조직 히즈볼라도 2006년 무인 정찰기 "밀서드"를 소유하고 있다고 공표했다.
mq-1l photo: general atom
1980년 전반부터 cia와 pentagon은 각각 무인 정찰기의 실험을 했다. cia는 미국 공군과 비교하여 소형.경량 그리고 눈에 잘 뛰지 않는 무인기를 원했다. 1990년 전반에 cia는 이스라엘 공군의 전 수석 디자이너 에브이라함 카렘(abraham karem/karem aircraft, inc.)의 회사에서 개발된 무인기 앰버(amber)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 그 뒤로 카렘과 무인기용 엔진을 개발하기로 동의했다. 이것이 프레데터(predator) 개발의 시작이다.
2000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 때 미군 공군은 60대의 프레데터(predator,rq-1k)를 구입했으나, 이 가운데 이미 20대를 손실했다. 손실한 이유로는 적에게 격추된 된 것은 미미하나, 악천후 특히 혹한의 기상조건에서 손실이 대부분이었다. (팬타곤의 평론가 가운데는 높은 손실률은 조작실수에 의한 손실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이 때문에 미 공군은 혹한의 기상조건의 대응책으로 새로 조달된 프레데터(predator)에는 개량된 엔진과 에비오닉스(avionics/avi-ation electr-onics, 항공전자) 도입하여 탑재되었다.
이렇게 개량된 기체는 rq-1l(무장형은 mq-1l)로 명칭이 되어 이 기체를 사용하는 프레데터(predator) 시스템은 rq-1b(무장형은 mq-1b)로 불리게 되었다.
무인기의 성능
유고슬라비아 분쟁의 활동에서는, 프레데터(predator)의 파이롯은 무인기를 운용하는 기지(cia는 헝가리와 리토니아에서 은밀하게 비행시키고 있었다.)의 활주로 근처에 세워둔 차량에서 기체를 조종할 필요가 있었다. 이것은 당시 프레데터(predator)의 유도에 사용하고 있던 군사위성 네트워크의 문제로, 이륙과 초기의 상승비행은 "직접교신 신호"로 유도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mq-1c warrior
그러나 2000년 이후부터는 미국 육군과 미국 공군이 함께 개발한 지상감시 및 전장관리를 임무로 하는 정찰기 "e-8 j-stars"(joint surveillance and target attack radar system)의 사용하는 등 통신상황의 개선으로 이륙과 상승의 무선신호로 기체를 유도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따라서 기체의 운용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지구 반대편의 장소에 있는 프레데터(predator)의 cia 사령부에서도 기체를 완벽하게 제어 가능하게 되었다. 프레데터(predator)의 본체는 모두 6개의 파트로 분해되어 관(棺, coffin)으로 불리는 상자에 포장해 c-130 수송기에 적재하여 세계 각지 분쟁지역 등으로 신속히 전개할 수 있도록 되었다.
프레데터(predator)를 개조한 기체로써는 mq-9 reaper & mq-1c warrior가 있다.
1, mq-9 리퍼(reaper, 사신)는 미국의 uav이다. 미공군, 미해군, 영국 공군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장시간, 고고도 체공을 하는 최초의 hunter-killer uav 이다. mq-1을 보다 크게 개하여 mq-1의 지상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mq-9은 950마력의 엔진을 사용하여 mq-1의 115마력 엔진보다 고출력이다.
mq-9 reaper
이러한 고출력은 15배 더 무거운 무장을 가능하게 하며, 순항속도는 3배나 빠르다. 현재 미 공군, 미국 본토 안전보장성 그리고 nasa 등에서 운용되고 있다.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제조이며 대당 가격은 약 1,332만 달러, 체공시간 14 -28기간 최고고도 50,000ft(15km) 항속거리 5,926km
mq-9 reaper uav
- agm-114 hellfire ii air-to-ground missiles
(대전차 미사일 lockheed martin 제조. unit cost : usd 65,000-)
- aim-92 stinger air-to-air missile
- gbu-38 jdam bombs
- gbu-12 paveway ii laser-guided bomb
- 14 hours when fully loaded with munitions
gbu-12 paveway ii : lockheed martin and raytheon 제조 unit cost : usd 19,000-
mq-9 reaper 내부의 위성송신장치
2, mq-1c 워리어(warrior) 미육군이 mq-5 헌터 무인기를 대체하기 위해서 도입하게 된 mq-1 프레데터 무인기의 개량형 무인기 extended-range multi-purpose (ermp) 계획으로 미육군의 지원 하에 제네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장거리 항속기 다목적(ermp) 무인 항공기(uav)이다. 상승한계고도 29,000ft(8,800m)
mq-1c warrior
usaf e-8 조인트스타스(e-8 joint stars)
적 지상의 이동목표물 탐지와 식별하는 레이더 조인트스타즈의 gmti(ground moving target indicator) 레이더 영상.
무인 항공기 파이롯들
기체 자체에 인간이 탑승하지 않으므로 격추되거나 사고로 인한 조종사의 위험은 없다. 또 위성경유의 원격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종사는 장기간 전투지역에 파견되지 않고도 임무를 마치면 집에으로 귀가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언제 미사일을 발사할 줄 모르는 상황"과 "리모콘으로 마치 게임 감각으로 인간이 쓰러지는 처참한 모습" 등 종래와는 다른 군사작전에는 있을 수 없는 생활은 그들에게 커다란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고있다
무인 정찰기 프레데터(predator)의 원격 조종실
이라크 바라드 공군 기지(balad camp)에서 조종사와 센서 요원 두 명이서 1대의 무인기를 콘트롤하고 있다.
무인 항공기 "uav"의 분류
임무에 의한 분류
: 전형적인 uav는 그 기체의 임무에 의해 6 종류로 분류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멀티롤(다용도)의 기체도 많다.
target and decoy(표적과 유인) : 아군의 지상, 항공부대 등의 대공 전투훈련으로 적의 항공기나 미사일 역활로 훈련용 표적이 된다.
reconnaissance(정찰) : 전쟁터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아군에 제공한다.
combat(전투) : 공격능력을 갖추고 높은 위험이 동반된 임무에 투입된다.(ucav)
logistics(병참) : 수송과 병참 임무용으로 설계되어 있다.
research and development(연구개발) : uav 기술의 개발과 실증 테스트 등의 목적으로 사용한다.
civil and commercial(민간과 상업용) : 군이 아닌 민간 기업 등에서 사용한다.
mq-9 reaper uav from usa.
성능에 의한분류: uav는 기체의 성능으로 다음과 같은 종류로 분류한다.
handheld - 최고고도 2,000ft(600m), 항속거리 2km 정도
close - 최고고도 5,000ft(1,500m),항속거리 10km 정도
nato type - 최고고도 10,000ft(3,000m), 항속거리 50km 정도
tactical - 최고고도 18,000ft (5,500m), 항속거리 160km 정도
male(medium altitude long endurance) - 최고고도 30,000ft (9,000m) 항속거리 200km 이상
hale(high altitude long endurance) - 최고고도 30,000ft 이상、항속거리의 규정 없음
hypersonic - 고속, 초고속(마하 1~5) 혹은 극초음속(마하 5+),
최고고도 50,000ft(15,200m) 혹은 탄도 비행가능, 항속거리 200km 이상
orbital - 저궤도 비행가능(마하 25+)
train cable uav(tcuav) - uav, ugv, 열차의 세 가지 기술을 응용한 시시템
etc...
ugv(unmanned ground vehicle(무인 차량) :- 육상에서 운용.
uuv(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바다 속에서 무인 잠수정으로 응용
무인항공기(uav)의 실종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 무인 정찰기 : 미 공군과 해군에서 운영하며, 이라크 전쟁에서 사용되었다. 시작 3호기가 아프니가스탄에서 임무를 전개했으며, 2001년 시작기 제5호기가 임무 비행 중에 고장으로 추락사고를 일으켰다. 2003년8월1일에 양산기 제1호기가 생산되었으며, 이 정찰기는 2004년11월16일 빌 공군기지(beale air force base, afb)이 제9정찰 항공대에 소속되어 있다.
beale air force base, afb
미국 무인항공기(uav) 추락사고
미국의 무인항공기(uav)가 7일 파키스탄 상공에서 2009년3월7일 사라져 추락된 것으로 보인다고 파키스탄 보안 관리가 말했다. "uav 1대가 남부 와지리스탄 안고르아다에서 교신이 끊겨 땅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측이 밝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키스탄군은 잔해 위치를 파악 중이다.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
미 uav는 정기적으로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으로 날아가 이슬람 무장세력의 동태를 파악하고 때때로 공대지 미사일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로이터는 무장세력에 대한 uav 공격이 30여 차례인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파키스탄 보안 당국은 uav 공격으로 300명 정도가 숨졌으며, 알케에다 중간 지도자가 포함된 무장세력이 대부분이었으나 때때로 민간인의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파키스탄 보안 당국은 uav 공격으로 300명 정도가 숨졌으며, 알케에다 중간 지도자가 포함된 무장세력이 대부분이었으나 때때로 민간인의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무인공격기 "프레데터"가 폭격할 목표물을 정하고 실제 공격을 하는 것에는 블랙워터(blackwater worldwide/xe services llc)가 참여하지 않는다. 목표물은 cia에 의해서 정해지고 폭탄 발사 장치를 원격으로 누르는 것도 버지니아주 랭글리에 있는 cia 본부의 직원들에 의해 이뤄진다.
미국 무인항공기(uav)의 up grade
11월3일(화) 오전 05:42, 미국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전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해온 무인 정찰기의 성능을 내년부터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무인 정찰기의 성능이 개선되면 아프간에서 수행 중인 대테러전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 고위 군 관계자는 "프레데터를 비롯한 무인 정찰기들이 적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면서 "차기 무인 정찰기도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무인정찰기 "mq-9 리퍼"는 정찰 루트를 지속적으로 비행하면서 한 번에 비디오 영상 한 개만을 촬영할 수 있고 정찰 구역도 비행고도에 따라 제한돼 있다.
mq-9 reaper uav from usa.
그러나 내년에 새 기술이 도입되면 한 번에 12개의 비디오 영상을 담을 수 있는 성능으로 1.5제곱마일(5.8㎢)의 넓이를 감시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나아가 2011년에는 이 무인 정찰기의 성능을 65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향상시켜 3제곱마일(23㎢)이라는 방대한 지역을 정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at는 백악관이 아프간 변방 지역에서 탈레반을 제압하기 위해 리퍼와 프레데터의 이용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런 계획에 대해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미 중앙정보국(cia)이 무인 공격기를 동원해 파키스탄과 아프간 접경 지역의 알 카에다 거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으나 이 과정에서 민간인 사망자들이 다수 발생해 파키스탄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2003년3월16일 오전 10:23 이라크 상공
미국 무인기 vs 러시아 유인기의 사상 첫 공중전
이것은 쌍방이 대공 미사일(air-to-air missile)을 장착한 정찰기와 유인기에 의한 교전이었다.
이때 rq-1 프레데터가 발사한 스팅거 미사일은 빗나갔으며
도리어 mig-25가 발사한 r-40 미사일에 의해 rq-1 프레데터는 격추되었다.
따라서 이 공중전은 서로 대공병기를 장비한 유인기와 무인기에 의한 사상 최초의 공중전으로 기록되었다.
자료제공 :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