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을 경악시킨 소련군 160mm 박격포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9.12.30 14:19:37
댓글 1조회 5,239추천 1

126215010925376.jpg
126215011667193.jpg
126215012822934.jpg
126215013586694.jpg
126215014554403.jpg
126215015495032.jpg

M-1943 박격포의 야간 발사시의 섬광

 

126215020128831.jpg160mm M-1943은  대구경의 무거운 중량(1.17톤)으로 인한 차량 이동용의 박격포

 

126215024341464.jpg
2차대전 당시 생산된 160mm 박격포탄을 점검하는 소련의 여성 노동자 - 1944년

 

 

 

1943년 2차대전 당시 소련에서 개발되어 사용되기 시작한 M-1943 박격포는 현재까지 중동의 여러 국가와 현재까지 북한군의 육상 무기 편제에도 빠져있지 않을 만큼 비교적 긴 역사성의  박격포 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M-1943 박격포는 독소전쟁 당시 박격포의 전술적인 운용특성상 산악전과 근접전에 있어서 이 160mm 박격포의 대단한 화력은 한때 소련을 침공했던 동부전선의 독일군들을 경악시켰다.

 

왜냐하면 독일 육군은 그들의 주력병기였던 81mm 박격포와 중구경의 강력했던 120mm박격포를 개전 초기부터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야전에서 소련군 포로 300만명을 발생 시키는 대단한 전과를 내기도 했었다.

그러했던 공군과 기갑부대의 일체적인 작전을 뒷받침시키는 보병의 핵심적인 전투력中 독일 박격포대의 역할은 자못 컷었다.
그러했던 독일군들이 그들의 120mm 박격포 편제보다 더 큰 구경의 화력을 가진 160mm 박격포를 소련군이 장비하고 있으리라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이 소련군 M-1943 160mm 박격포의 포탄으로 독일군 전차를 피격시킨 사례도 전하여 내려오고 있다.   

구 소련군 160mm  M-1943 박격포는 이동시 견인차량이 필요함에 따라 바퀴장착이 필수적인 박격포이다.
현재에도 세계 각국에서 주로 운용되는 155mm 박격포들은 거의 이동용 타이어 바퀴를 장착시켜 운용하고 있기도 하다

 

 

160mm 구경의 M-1943 박격포는 박격포의 명칭 자체와 같이 1943년에 제작되어 전선에 투입된 소련군의 중형 박격포이다.
이 박격포는 1943년 제작당시 구경이 한단계 낮은 120mm 박격포였던 P-38 박격포를 기본 베이스삼아 화력증가를 꾀하기 위하여 구경을 확대시킨 형태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이 박격포 포신의 길이가 3m나 되었기에 40kg의 포탄을 앞부분으로 넣어 발사하는 포구 장전식 시스템을 구사하기는 어려웠다.그래서 후퇴 장전식의 메카니즘을 도입하여 재설계되었다.

 

그리고 160mm의 비교적 큰 박격포의 포탄을 발사시 발생하는 대단한 반동을 흡수처리 하기위해서 주퇴기를 가졌던 이 박격포는 포신을 받침대와 지지대에 끼우는 형태로 진자같은 구조의 포미를 여는 구조로 제작되었다.
포탄은 또한 장탄 차량에 적재하여 운반하였으며 포 차체의 무거운 중량에 의해 차량의 견인이 필수적이었기에 이동용 타이어 바퀴를 장착했다.

 

소련군은 1개박격포 여단에 32문의 160mm 박격포를 배치했다.
그리고 여단은 각각 8문의 160mm 박격포를 장비하여 4개 대대로 편성되었다.
이 소련군 160mm M-1943 박격포는 2차대전 말1945년 까지 운용되다가 이후 소련의 공산 위성국가였던 체코슬로바키아와 폴란드,루마니아,불가리아등의 국가에 보급되었다.

 

그리고 소련은 이 M-1943 박격포를 시리아등의 중동국가에 수출하기도 한바있고 현재 대한민국 군대와 대치되어 있는 북한 군대에 6.25사변 당시 지원한바 있다.

 

 

킁 ㅡㅡ ;; 저정도면 ....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

 

 

 

슈퍼스탈리온의 최근 게시물

밀리터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