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의 사진은 수많은 의미를 담는다.
제2차세계대전 태평양전쟁의 분깃점을 만든 미드웨이해전은 단 10분 만에 일본항공모함 3대를 태평양으로 가라앉혀
버렸고 다음날 1대의 일본항모 히류우는 대파되어 일본잠수함의 어뢰로 자침시켜 버린것이다.
태평양 해전의 역전을 이끈 미드웨이전의 급강하폭격기 이자 일본군이 숙적그라망이라 불렀던,어벤져 뇌격기편대이다.
이후 일본본토 폭격의 b-29 편대비행장 확보의 정거장이었던 유황도(이오지마) 상륙작전의 치열했던,전투 후 성조
기를 세우는 미해병대 병사들과 본토공격의 압박을 받자 카미카제 특공기의 자살공격을 받은 미군항공모함 프랭클
린의 불타오르는 모습도 보인다.
말레이반도 싱가포르함락후 항복한 영국군 포로수용소가 미군에 의해 해방되어, 종전의 승리에 감격하여 환호하는
영군병사들은 그동안의 고통에도 해방의 기쁨으로 인한 렌즈앞에서 환한 웃음을 지어낸다.
이탈리아의 중부,독일 구스타브방어선을 돌파하여 안지오의 독일군, 283mm 레로폴드열차포,위에서, 포신길이대로
나란히 사진을찍는 미군의 익살스럽고 여유로운, 승리자의 미소는 유머를 아는 국가의 힘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미군 b-17 폭격기 내의 브라우닝 기관총사수와 유럽해방의 선봉부대로써 노르망디 오마하 해변으로 상륙하는 미국
해병대 파리해방으로 개선문 앞을 지나는 프랑스 자유부대병사가 m-8 그레이하운드 장갑차에 탄 모습은 남의나라
영국에서 시간을 보내다 미국의 지원으로 빼았긴나라를 다시찾는 감격에 젖는 모습을 바라볼수있다.
연합군에게 불리한 측면의 회담은 미국 대통령의 불건강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었던 루즈벨트 대통령의 사망하기 얼마전의 병색이 역력한사진은 그로인한 여파가 한국에도 남북분단이라는 역사적 비극으로 미쳤음은 매우 아쉬웠던 역사의 한부분이다.
크림반도,얄타회담 에서의 소련의 독재자 죠셉 스탈린의 독선적인 모습을 엿볼수있다.
종전의 제일 대표적인 의미를 주는 사진중의 하나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의 해군병사와 민간인 여성의 키스사
진으로써 이병사는 막 전선에 출전 하러갈려고 승선전에 전쟁종결의 소식을 듣고 환희했다.
출처 http://kr.*.com/sturmgechutz/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