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트릭 미사일의 발사후 1차추진체가 분리되는 모습

기동훈련중인 영국의 스타스트릭 미사일 장갑차 스토머

스타스트릭 미사일 앞부분에 장치된  트리플 다트탄의 모습

스타스트릭 미사일의 유도장비 에이밍 유니트



스타스트릭 미사일은 근거리 대공유도무기시스템으로 1997년 부터 영국군에 배치되기시작했다.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는 독일 팝그룹 보니엠의 경쾌한 노래로도 잘알려져있지만 스타스트릭 지대공 미사일이 생산되는 공장이있는 도시이기도하다.

1999년 한국에서도 차세대 지대공미사일의 선정계획에따라 미국의 스팅어와 영국의 스타스트릭 과 프랑스의 미스트랄 미사일의 3종류가 물망에 오른적이있었다.

그때는 세가지 종류중 영국의 스타스트릭이 제일 선정되기 어려운 조건을 가진 미사일이기도했다.
그러한 이유는 친미국가인 한국의 선택은 모두가 미국제를 선정하리라고 기대했었다.

하지만 노태우대통령 시절에 도입했던 프랑스의 미스트랄 체계를 수입하게 되었던것이다.
3가지 미사일중 제일비싼 형태의 프랑스미사일은 이후 너무 비싼 댓가의 국민세금을 치러야했지만 한국은 프랑스의 기술을 이전받아 자체 지대공 미사일 신궁을 생산하기에 이른다.

스타 스트릭 미사일 또한 최고속도 마하3.5의 초고속 지대공 미사일이다.
이 미사일의 제일큰 특징은 2단분리형의 탄두와 3개의 독특한 유니트 탄에 있는데 비행노출시간이 짧은 표적을 효과적으로 요격할수있는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있다.

미사일의 동체는 2단 고체연료 로켓의 분리시스템과 3개의 고정다트시스템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미사일은 캐니스터 내 에 전체가 밀봉된 상태로 공급되며 발사이전에 중간정비의 번거로운 개봉이 필요치않는 장점을 가지고있다.

이러한점은 기존의  타 미사일에 비해 유지보수비용을 대폭절감 시킬수있는 효과가있다.
미사일 발사 런처로 부터 점화된 1차 미사일 추진체는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분리되고  그힘으로 2단 로켓의 날개핀은 외부로 나와 2차 추진체의 비행을 돕는다.

이때 2단로켓은 마하 3.5의 고속으로 목표물로 향하게된다.
목표물에 근접하게되면 3개의 다트가 자동적으로 분리되어 1개의 목표물로 향한다.
3개의 다트는 유도 콘트롤 회로 와 열전지 퓨즈가 내장된 고성능 탄두로써  본체로부터 분리되어나가면 다트는 각각 개별적인 유도시스템이 작용된다.

스토머 궤도차량에 탑재된 스타스트릭 미사일은 10km 거리내에서 300m/s 로 비행하는 고성능전투기를 7km 내에서 레이더로 감지하여 요격할수있는 성능을 갖추고있는 대단한병기인것이다.

이러한 점은 발사장치 시스템이 매우빠른 스타스트릭 미사일의  장점이라할수있다.
저고도에서 100m/s 속도로 비행하는 공격형헬기는 내부 IT 조준시스템으로 표적의 감지반응을 보이며 10초이내에 격추시킬수있다.

또한 나무에 가려진 목표물도 레이저빔으로 감지하여 유도가 가능하기에 지상의 경장갑차량등을 목표로 공격할수있는 성능을 보여준다.

헬리콥터용으로 사용되는 공대공 스타스트릭 미사일은 미국의 UH-1 헬기를 실험용으로 사용하며 여러차례의 스타스트릭 미사일 발사실험끝에  그 탁월한 정밀도의  고성능이 인식되면서 미군은 바로 AH-64 아파치 헬리콥터에도 채택하여 사용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