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파워로 재건한다

한연 작성일 10.03.18 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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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지방재건팀 민간요원 130여명과 파병 장병 350명 등 500여명의 활동을 총괄할 대표로 외교통상부 참사관이 내정되었다고 한다.

이제 남은 것은 완벽하게 파병을 준비해서 현지로 떠나는 것뿐이겠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파병팀의 안전을 확보하는 문제일 것이다.

그래서 민간요원인 지방재건팀의 안전을 책임질 파병부대도 아프간의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장갑차량과 헬기 등을 포함한 방호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선 임무수행을 위해 이동시 UH-60(블랙호크)헬기와 장갑차량을 이용함으로써 탈레반의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고, 급조폭발물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것은 폭발물 처리로봇을 투입해 해결하기로 했다.

또한 주둔지에는 81미리 박격포와 K-6기관총, 다중감시수단, 2중 울타리 등을 설치하고 장병 개개인은 방탄조끼, 야간투시경, K-11복합소총으로 무장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 군이 미국으로부터 지뢰방호차량을 구입하고 폭발물 처리로봇에 산탄총과 물포총을 장착하는 등 파병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보니 안심이 되고 믿음이 간다.

어서 우리의 지방재건팀이 아프간에 안착해 아프간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모두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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