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밀리터리로 시작!!
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이 강원도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입니다.
물론, 명덕초등학교를 나왔구요 ㅎㅎ
그 당시 11사단 아저씨들이랑 자주 놀았었고
동네꼬마들이니 화전리쪽 전차부대도 놀러가보고
시동리쪽에있는 9연대인가?(제가 꼬마때는 9연대였음ㅋ)
그쪽도 놀러가보고 ㅎㅎ 아저씨들 행군하면서
양덕원 다리 건널때 양동이에 물받아서 아저씨들 드리고 그랬었죠 ㅎ
11사단 군인분들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참 친숙하고 반갑고 그래요 아직도 ㅎ
그리고. 이곳은 모든 11사단 출신 군인분들이 기억하실만한 곳.
홍천터미널입니다.ㅎㅎ 여기에 헌병들도 많이 와따가따하죠 ㅎ
저안에 분식집있는데 거기 우동이 끝내주죠 ^^ㅋ
잠시나마 추억에 잠겨서 그때를 떠올려보아요 ㅎㅎ
이건 정면 ㅋㅋ 다른분 블로그에서 퍼왔는데
요즘은 금강고속으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ㅎ
예전에 찍으신거 같아요 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ㅎㅎ
이곳이 양덕원입니다. 양덕원다리위에서 찍은사진인데
예전엔 이곳에서 수영도하고 물고기도 잡고 그랬었죠
윈쪽으로 보이는게 낙원아파트입니다.ㅎ 오른쪽 도로로 쭉 들어가면
시동리라는 동네가 나오고 다리옆 바로 강남식당이라고 막국수 죽이는 식당이있죠 ㅎ
저는 양덕원 성당밑에 2층집에서 살았었구요 ㅎ 그쪽으로 지나다니는 군인분들은
한번씩 봤을꺼라 생각합니다 ㅎㅎ
이곳이 어렸을때 제 놀이터이자 시간되면 종쳐주고
천주교 노래가 흘러나왔던 양덕원성당입니다.
가끔 11사단 군인분들(영관급)이 와이프랑 같이와서
예배드리고 가곤 했죠 ㅎ 이 성당아래쪽에 보면
2층집이 있었는데 제가 거기서 태어나고 자랐죠 ㅎㅎ
가을날에 붉게 물든 풍경에 천주교 노래소리가 흘러나오고
석양바라보면서 할머니가 해주신 밥먹으면서..ㅎㅎ
참.. 저때로 돌아가고싶네요...
11사단 여러분!!ㅋ 언제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