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함부로 쏘기 힘들지요

열혈엄마 작성일 13.04.30 17: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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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과 강경파 군부들은 지난 두 달 넘게 한반도에 핵전쟁이 발발한다며 불안과 공포를 고조시켜 왔어요.


 북한의 핵, 미사일, 말 폭탄 등 대남 도발과 협박공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었지만 정부와 국민, 군은 별다른 동요 없이 냉철함을 유지하면서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적의 거센 도발 공세에 군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대북경계 감시와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오면서 추가 도발 시 처절한 응징보복을 다짐해 왔습니다. 


 이처럼 한미 양국정상은 물론 군 수뇌부는 한 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을 경고하고, 특히 한미 양국군은 연례적 방어 훈련인 KR/FE연합 훈련을 통해 응징보복과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옴으로써 적(敵)의 무모한 도발을 억제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요. 


 지난달 시작한 한미 연합훈련이 30일부로 종료되지만 아직까지 북한군은 동해지역에 배치해 놓은 미사일을 완전히 철수하지 않고 있어 추가 도발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예요. 이에 따라 군은 적의 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대북경계 감시태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북한군과 김정은은 더 이상 섣부른 객기나 무모한 도발을 저지를 경우 한미 최첨단 전력의 막강한 화력 앞에 살아남지 못함을 인식하고 하루 빨리 핵과 미사일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우리 정부와 대화만이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 알아야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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