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수 2개나 받았네요 그래도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도 뭐 현역분들 힘든거 알고 있습니다 .. 공익보다 확실히 현역이 힘들죠!!

공익 맨날 ㅄ들만 모였다 욕하시는것 보면 기분이 안좋지만..

뭐 각자 에로사항이 있었을테고 국가의 의무를 어떤 방식으로든 마친거니

너무 안좋게 보시진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예비군 5년차 훈련도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_-

요즘 안좋은 일이 좀 있어 싱숭생숭 하지만 그래도 쓰던거 마무리는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글을 써 보렵니다.

군대도 마찬가지 겠지만 1년 반정도 하니 위에 선배들은 다 떠나고 바로 윗선배 1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런표현 웃기지만 윗사 왕고!! -_- 뭐 이제 9시 맞춰서 출근하고!! 점심먹고 느릿 느릿 올라가고 4시면

퇴근 준비 하고 아랫사 내려가 티비 보고 킹오브98하고  그런던 시절이였습니다..

어느덧 제 밑으로 10명 이상의 형님 동생님들이 들어와서 편한 생활을 할 시기였습니다..

점심시간이 12~1시까지인데 바로앞 피시방에서 늘 서x어택을 했습니다.

그때 맛들려서 매일 애들 데리고 가서 총질했었죠!!!

그날 따라 뒤통수가 너무 따갑더라고요 ㅋㅋ 알과 봤더니 어떤 기자놈이 사진을 찍고 있었음

바로 밑에 애가 바로 멱살 잡고 밖으로 끌고 나감...

아 우리는 ㅈ 되따 생각으로 따라나갔습니다..-_-

뭔데 사진찍냐?? 초상권침해 아니냐? 란 말도 안되는 소리로 어떻게든 넘기려 했습니다.-_-

가다가다 친구가 변호사니 마니!! 하며 전화해서 이러쿵저러쿵 기자가 사진직어서 우리 ㅈ 되게 생겼는데

이거 초상권침해 아니냐?? 그 상대 통화 하는 변호사란 사람이 맞다라고 하고 기자놈한테 이놈아!!

초상권 침해 어쩔꺼야!! 라는 식으로 넌 그 메모리 삭제 안하면 죽는다란 분위기 조성을했음

바로 깨갱 저희 보는 앞에서 삭제를 하더군요!!

다행이 한시름 놓고 기자놈한테 갑자기 여기 어떻게 알고 와서 사진찍냐? 물으니 누가 자꼬 민원을 넣는답니다..

-_- 아 피시방 다갔구나 생각하고!! 그날 퇴근 준비 후 공무원왈!! 이ㅅㄲ들 너네 피시방가서 기자멱살잡고 협박하고

했다며...

아 기자정신 투철한 ㅅㄲ 였습니다..-_- 그날 부로 점심시간 바깥 외출이 금지되고.ㅠ.ㅠ

대기실에 처박혀 잠이나 자라고 주사님이 명령...

후배들은 어쩔수 없이 또 킹오브98이나 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하지만 제 동기 선배는 환복후 당구장으로 출근을 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ㅋ

나중에 알고 봤더니 신고 한놈은 소집해제 하고 나간 ㅄ같은 선배가 한명있엇습니다..

술먹고 지네 아버지 카드 훔쳐서 와서 쏘고 다음날 걸려서 아저씨가 와서 술값얼마 나왔으니 돈내라!!

이 gr떨던 선배가 신고 하는 거였습니다..

밖에서 대우 받지 못하고 찌질찌질 거리던 놈이 밑에 애들이 깍듯이 선배 대우 해주니 이놈은 그게 좋았는데

그 윗선배들 다 나가니 말 그대로 기수열외 라고 하지요 시켰거든요!!

소집해제 후 앙심을 품고!! 매일 민원을 넣었던 겁니다...이 쓰레기!!

중요한건 이놈이 중학교때 제 동창이라는 점이죠..-_- 사실 몰랐습니다 이딴 놈 이있었는지...

처음 대기실 들어가 소개 받고 할때 어디 중학교 나왔냐고 나랑 같은데 나왔다고 거들먹...꼴 같지 않아서

그때 부터 부글부글 끓던거 꾸욱 참고 생활하다 그놈땜시 경찰서도 한번 갔었습니다 ㅋㅋ

1년정도 생활하고 시내에서 어김없이 친한 선배 몇몇과 술먹는데 꼭 눈치 없이 껴달라는 찌찔한 놈

결국 그날 2~3차까지 가서 파 하려고 하는데... 바로 윗선배와 그 찌질한놈이랑 시비가 붙어서..

제가 좋아하는 선배고 해서 제가 그냥 중간 처리를 했는데 이놈이 지누나한테 일러서 경찰소환 결국

훈방처리 되었지만.....

그런 기억이 있네요 오늘은 여기까지~ㅋㅋ

6탄 예고를 하자면 남자를 사랑항 후배!! 얘기를 좀 해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