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물론 해봤습니다. 자다가 불침번이 꺠웠는데 뭔가 기분이 쏴아~ 하길래.
보니까 한무더기를 싸놨더라구요.. 갈아입을 시간이 없었기에 어쩔수 없이 그냥 그대로 근무 나갔습니다.
으으으으....
그 다음부터 화장실 가서 시간 날때마다 ㅌㅌㅌ ㅌㅌㅌ ㅌㅌㅌㅌㅌㅌㅌ...
한번은 일요일에 화장실이 꽉차서 면회실 화장실을 갔습니다. 병장때...(병장은 이용가능)
그런데 그 화장실이 남녀 구분짓는 화장실이 아니였습니다.
한참 똥싸고 있는데, 갑자기 하이힐 소리가 또각또각또각..
그러더니 변기카바 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쪼르르르르~~~~ 하는 소리가...ㅎㄷㄷ
바로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그냥 그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