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택 2함대에서 근무했습니다. 호위함이라고 청주함을 타다가 발령받아서 LCM을 탔는데 이 배는 아마 라이언 일병에서 나온 해병대 상륙시키는 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다 갑자기 고속정이 타고 싶어서 정장한테 고속정 타고 싶다고 발령 내달라고.. 상병 때까지 멀미 했으면서.. ㅋㅋ 고속정이 진짜 빨라서 멀미고 나발이 느끼기 힘든데 .. 이놈이 바다 한가운데서 정박만 하면
배가 하도 작아서 지랄 발광을 하죠.. ㅋㅋ
해군에 입대한 게 . 진심으로 해군이 가고 깊어서 무엇보다 배을 너무 타고 싶어서 갔습니다. 근데 제가 딱 입대할 때 무슨 태양속으로 인가 그거 해서 선임들이 너 그거 보고 좋아 보여서 왔냐? 이 ㅈㄹ ㅋㅋ 입대하느라 보지도 못했는데 . 그러면서 이병때 배에 배치되자마자 배 전체 데리고 다니면서 각 수병들한테 인사시키더니 얼굴하고 이름 외우라고 족히 100명 가까이 되는데.. 이걸 어떻게 외워..ㅠ 암튼 외울 때까지 대가리 박고 엄청 갈굼을 당했네요 ㅋ 아 쓸말은 많은데 필력이 없어서 졸라 재미없네요 ㅠㅠ 아 고속정 탈 때 중국어선 포획하러 가서 양파랑 당근에 맞은 거 얘기도 해야 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