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기간 동안에 많은 국군 장병들이 전사/실종/부상 당하신 것은 아는데
그걸 도표로 보여주니 개전 초기에 맨몸으로 북괴군 막다가 쓰러진 병력들이 많아 보이고
나중에 중공군의 남침과 종전 직전에 한 뼘의 땅이라도 더 얻기 위한 고지전에서 쓰러지신 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국군과 더불어 함께 싸운 경찰들, 보급을 위해 전쟁을 누빈 노무자들, 책을 덮고 국가를 위해 일어선 학도병들…
잊혀진 분들도 많이 계신 거 같은데…
평소에 전쟁사에 관심이 많아서 전쟁 기념관은 가끔 찾아가는데
이런 동영상이 있다는 것을 늦게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