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은 나도 불기둥!

드리프트 K 작성일 21.02.02 23:25:05 수정일 21.02.02 2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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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들 많이 받으셔라

 

 

■오늘 주식시장 소고는 부적으로 대체

 

 

■아무튼 심사숙고 했지만 아니면 말고 식으로, 내일 수익을 줄만한 주식 조용히 올려봅니다.

 

<신비한 주식시장은 내일은 또 어떤일이 있을지 저는 오늘 마이너스입니다. 도저히 들어갈 타이밍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손절할까 말까… 또 올나이트 해야겠군요. 그냥 희망회로 돌리고 기대감에 자버립니다. wiscom이 오늘 완전히 5선을 타기 시작하네요군. 참 안타깝습니다. 벨류에이션 자체가 개잡주>

 

오늘 재테크 게시판에도 댓글로 썼지만, 제가 내일 수익줄것 같은 주식이라고 막막 사시는분들은 없으시겠죠? 주위환기 차원에서 올려드리는 종목이니 충분히 생각하시고, 이미 선택하신 종목이 빠지시면 영주, 영미, 영란 셋중에 고르듯이 심사숙고해서 선택하십시요~

 

백화점/유통/택배관련주

솔루엠 - 2만원깨져야 갈랑가 빠지는건 관망 후 시외정도?

레인보우로보틱스 - 신규상잔 으흠… 상잔이라. (주의)

와이더플래닛 - 신규상장 저라면 와플 감. (주의)

셀트형제 - 셀트 / 셀케 . 오랫만에 외쳐봅니다. 골든크로스 디데이

 

kb금융- 실적발표 결론은?

2월4일 미국 마스크 사용 의무화

-마스크 관련주 가벼우니 상한가? 내일 간보시고 장후가 좋을듯.  음봉 보합은 땡큐! 높은 양봉은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넷게임- 블루 아카이브 일본 출시 내일 장후?

마스크가 쉽게 매도가 가능할것 같지만… 어렵습니다 주식.

아스트리제네카 관련주

 

가는 놈만 간다.

(종목의 벨류에이션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양봉을 돌 같이 보고, 음봉에 깊이 생각해 몸을 담그고 기다리며 위험을 관리합시다. 소외주를 발굴하십시요. 공부하시고 생각하시고 담대하게 찍으세요! )

 

장투종목 소개 - 한화시스템 / 베셀 / 현대차 / 현대모비스

설끝나고 장투종목은 취합해서 올리겠습니다만, 할얘기가 너무 많아서 우선 우주항공과 UMA관련주가 너무 빨리 움직이는것 같아서 우선 소개부터… 요즘 세상의 기술이 가속도가 너무 빨리붙는것 같습니다. 그냥 확확지나가네요. 이대로면 주식 때려쳐도 될듯. 인간 대신 일하는 안드로이드에 인간은 풍요로운 생활로… 그때되면 뭐가 의미가 있을까요?

 

 

■오늘 모니터앞에서 불현듯 드는 생각

 

패스오브엑자일

(빅재미~)

 

낙연이형이 참다가 도저히 안되니, 딥빡 시전허네…

(기레기가 발단으로, 없던 일 가지고 국짐 또 개싸움하자네… 야이 썩을~ 그딴 말도안되는 종잇조각 따위로 우리 삶은 바뀌지 않아! 과거에 있지도 않던 일 가지고 정쟁하려고 아가리좀 털지마! 제발좀 싸우고 싶으면 민생에 대해서 그렇게 첨예하게 싸워봐! 진짜 보고싶다. 제발 국짐 나가주라~)

 

어제 봐둔 종목들에 들어갈 타이밍이 없다.

(주식 어렵다. 그냥 이럴땐 아무생각말고 다음기회를 생각하고 졸랑 놀자!)

 

싸이월드가… 3월에 부활한다라. 모바일로…

(또 다들 지새끼들 사진올리고, 세상타령 하겠구나. 초록뱀 응 난안사)

 

 

뭘보건 뭘듣건, 주식은 손가락 클릭한 사람이 책임집니다.

1%수익에도 겸손과 감사를~

 

 

 

기울어진 운동장 공매도 폐지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5555

 

 

■게임스탑 40배먹은 사람입니다. 저는 오늘 다시 의리로 들어갑니다. 의리!! 의리입니다. 사람에 대한 의리만이 세상에 온전한 도의이며 이세상을 사랑으로 감싸는 원천이 아닐런지요. 그동안 게임스탑에서 벌은거 다넣고, 거기에 묻고 더블로 테슬라 먹은것도 다 넣습니다. 시드로 얼마 안되는 자금이 그만큼 성장한 것이니 아깝지 않습니다. 그동안 희열과 기쁨에 하루하루를 즐겁게 만들던 종목들이니 오희려 아깝지도 않습니다.

 

다시 들어가려는 상황에 발단은 지금 제가보는 해외 시장에서 한국의 주식쟁이들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정말 안타깝다못해 참담할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자본사회가 이득을 추구하나 기본적인 사람의 본질은 타인에 대한 박애입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게임스탑 뉴스 이후부터 지금까지 넣다뺏다 단타치고 있습니다. 그것도 수십억단위로 말입니다.

 

민주주의라는 천부인권적 평등과 자유롭게 얘기할수있는 세상에서 자본시장이 만들어낸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든 자본세력들은 누구나 평등해야할 주식시장에서 내로남불,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들의 작태 아니, 악행을 보셨을 겁니다. 

햇지를 위해 매수버튼을 막는다? 이것은 중범죄입니다.

 

이것만이 아닌 지금껏 기울어진 시스템에 의해 자본사회에 대한 저항운동이 게임스탑사태를 만들었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간자들은 그것을 이익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네요. 특히 그중에 한국인들에 대한 소고입니다. 이것은 한국인으로서 너무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율배반적으로 먹고 나왔지만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더블로 다시 들어갑니다. 잠시 잠깐 희망회로가 큰수익이 됬지만, 그들과 함께 만들어낸 약속을 지키러 다시 들어갑니다. 시초 돈백이 4천7백이 됬지만, 그냥 백만원으로 생각하고 들어갑니다. 이것은 저항운동이지 돈벌이 수단이 되어선 안될것 같아서 입니다. 참… 이런 생각이 멍청하지만, 이것이 스스로 충만해지는 길이며, 저만의 소소한 박애입니다. 오늘 레딧 IRC챗방에 만날 양키녀석들과 구글번역으로 교감하며, 함께하는 흥분과 바보같지만 뜨거운 마음을 나누려합니다.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야할 의리를 빼면 삶은 그자리에서 멈춰 스러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지금 마음은 너무나 따듯하고 충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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