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은 나도 불기둥!

드리프트 K 작성일 21.03.04 00: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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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C’ 돌풍! 홍콩·런던·싱가포르도 가세

월가에서 시작된 스팩(SPAC) 열풍이 전세계 증시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홍콩거래소와 런던거래소, 싱가포르거래소 등이 새로운 방식의 자금조달 창구로 스팩제도 허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스팩들은 인수 대상을 유럽의 유망 기술기업들로까지 넓히고 있습니다. 한국도 오렴~

 

■韓 증시 ‘칩플레이션’이 버팀목

반도체 칩 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칩플레이션’(Chip+Inflation) 덕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증시를 이끄는 모습입니다.

 

■연기금 43거래일 13조 순매도

연기금이 역대 가장 긴 기간인 43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경기민감주로 꼽히는 정유·화학·유통 업종은 사들이는 반면 시가총액이 높은 성장주는 팔고 있습니다.

연기금, 42일째 순매도 행진

24조 더 판다… 문제입니다.

 

▲코스피 3082.99 마감 (+1.29%)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9% 올라 3082.99에 상승마감, 코스닥지수는 0.83% 오른 930.80에 마감. 원달러 환율은 3.7원 떨어진 1120.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 '美 공장 유력' 오스틴 외 애리조나 2곳·뉴욕 1곳 추가 검토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공장 신증설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물색 중인 가운데 애리조나의 2개 지역과 뉴욕의 1개 지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가장 유력한 텍사스 오스틴과 세제 혜택을 놓고 협상을 벌이며 미국의 부지 4곳을 놓고 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법인세 20년간 면제 ㄲㄲ

 

▲공정위, 제네릭 판매 방해한 대웅제약에 과징금 23억·검찰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특허권을 남용해 복제약 판매를 방해한 대웅제약에 과징금 22억97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위장약 '알비스'의 특허권자인 대웅제약은 경쟁사 파비스제약의 제네릭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했음에도 2014년 12월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중국 최대 물류업체와 손잡고 유라시아 물류사업 확장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최대 민간 물류그룹 ‘창지우(長久)’와 손잡고 중국~유럽 간 물류 사업 확대에 나섭니다. 폴란드에 있는 현대글로비스 유럽법인 자회사 아담폴(Adampol) 지분 일부를 창지우에 매각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두 기업의 장점을 결합한 공동사업으로 중국-유럽 철도 운송 전문 브랜드 ‘ECT(Euro China Train)’를 론칭합니다. 

60일선 터치

 

▲“中 법인 매각” LED 접는 LG이노텍

수년째 이어진 적자로 LED(발광다이오드) 사업을 철수하기로 한 LG이노텍이 관련 해외 생산기지인 중국 후이저우 법인을 매각합니다. 후이저우 법인 청산과 동시에 진행 중인 경기도 파주 사업장 LED 생산라인 철수가 완료되면 전장 사업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는 LG이노텍의 사업 재편 시나리오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큐셀, 美 텍사스주 81㎿ 태양광 발전소 매각

한화큐셀이 최근 미국 텍사스 주 쿡 카운티 내 81㎿(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매각했습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에너지 시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개발과 EPC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멘트업계 ‘ESG 경영’ 드라이브 건다

쌍용양회·삼표시멘트 등 시멘트업계가 최근 산업계의 최대 화두인 EGS 경영에 꽂혔습니다. 환경오염 유발 기업이라는 지난 오명을 씻고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추세에 발맞춘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ESG경영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생존 전략으로 삼으려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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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상에 판매호조까지 타이어업계 '씽씽'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자동차시장이 최근 활기를 띠면서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 등 타이어업계 분위기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타이어업계가 4년 만에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 실적 개선을 예고한 가운데 고마진 상품인 전기차 전용 타이어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한컴그룹, 드론 전문 스타트업 ‘어썸텍’ 인수

한글과컴퓨터(한컴)그룹이 드론 전문 스타트업 ‘어썸텍’을 인수했습니다. 한컴그룹은 또 드론 제조 전문 기업인 ‘순돌이드론’에도 지분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한컴그룹은 “향후 드론 핵심 기술의 국산화와 드론 양산 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드론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촌치킨, 아시아 허브 싱가포르 진출

교촌치킨이 싱가포르 진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교촌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싱가포르는 아시아 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제2의 게임스톱인가…공매도 타깃 로켓컴퍼니 70% 급등

미국 '게임스톱' 사태가 다른 종목으로 옮겨가 재연될 조짐이 관측됩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증시에서 온라인 모기지(주택담보대출) 회사 로켓컴퍼니 주가가 전날보다 71.2% 급등하며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8월 기업공개(IPO) 이후 역대 최고가 기록입니다. 별다른 호재가 없었음에도 로켓컴퍼니 주가가 이처럼 큰 폭으로 오른 데는 게임스톱 사태를 일으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토론방 ‘월스트리트베츠’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월가 협잡꾼놈들 공매도 수익보다. 거품이 차라리 낫다고 결론

 

▲美 제약사 머크, 경쟁사 J&J 백신생산 돕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존슨앤존슨에서 개발한 백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경쟁업체인 머크에 백신 생산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제약사 머크는 미국 내 생산시설 두 곳에서 24시간 존슨앤존슨 백신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오늘 모니터앞에서 불현듯 드는 생각

 

인생은 외롭습니다. 늘 살붙이고 사는 사람이 있지만, 가끔씩 찾아오는 공허함. 즐거운 일상에서도 느껴지는 소외감.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이지만 말할수 없이 어느때고 무너지는 자존감.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일상속에서 불현듯 찾아오는 공포…

 

오세요. 친해지고 속내도 털고. 술주정도 받습니다. 누르세요~

https://open.kakao.com/me/0umt

 

오늘의 결론은 현대글로비스. 현대중공업지주. 히토류관련주. 십알름에 서전기전.

메타버스 관련주 드래곤플라이.에스코넥.에이트원.지니틱스.제이씨현씨스템.미투온.코렌.하나마이크론

 

뭘보건 뭘듣건, 주식은 손가락 클릭한 사람이 책임집니다.

1%수익에도 겸손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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